자유게시판 8월 정기산행
페이지 정보
본문
일시 : 8월 21일 (일) 08:00
산행지 : 삽당령 .두로봉. 석병산. 화성계곡으로 하산
참석인원 : 심상정. 최종구. 황남옥. 이상욱. 박종길. 정부교. 양희관.
모처럼 쾌청한 날씨에 잔뜩 기대를 가지고 의료원에 모인회원은
정기 산행일이 부끄러울 정도로 달랑 7명.......
삽당령 들머리 속으로 백두대간길을 오랫만에 접어듭니다.
첫구간은 특히 경사가 매우심한 나무계단 길인데 숨이 턱에 찹니다.
급경사 직선 계단을 완만하게 새로 만들자는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전날밤 숙취가 심한 두분은 고생이 심합니다.
키만큼 자란 산죽들이 무슨 이유인지 몽땅 누렇게 죽어 있습니다.
지구 환경 재앙을 예고하는지 맘이 썩 좋지 않습니다.
두로봉을 지나 삼거리 헬기장에서 점심 보따리를 끄릅니다.
모든 화제는 참석율이 저조한 산악회 얘기들입니다.
산악회장 리더쉽이 부족한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산행은 어느 누구를 위하여서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 자신의
건강과 심신 단련을 위함입니다.
화성계곡으로 나오는 계곡입구도 임도개설을 위하여 쑥대밭이 되어
있습니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지러히 나뒹구는 모습에 웬지
울화가 치밉니다.
산바람은 이제 완연한 가을 바람입니다.
낼모래가 처서인데 이제 본격적인 산행철이 왔습니다.
다음주에는 반가운 얼굴들을 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산행지 : 삽당령 .두로봉. 석병산. 화성계곡으로 하산
참석인원 : 심상정. 최종구. 황남옥. 이상욱. 박종길. 정부교. 양희관.
모처럼 쾌청한 날씨에 잔뜩 기대를 가지고 의료원에 모인회원은
정기 산행일이 부끄러울 정도로 달랑 7명.......
삽당령 들머리 속으로 백두대간길을 오랫만에 접어듭니다.
첫구간은 특히 경사가 매우심한 나무계단 길인데 숨이 턱에 찹니다.
급경사 직선 계단을 완만하게 새로 만들자는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전날밤 숙취가 심한 두분은 고생이 심합니다.
키만큼 자란 산죽들이 무슨 이유인지 몽땅 누렇게 죽어 있습니다.
지구 환경 재앙을 예고하는지 맘이 썩 좋지 않습니다.
두로봉을 지나 삼거리 헬기장에서 점심 보따리를 끄릅니다.
모든 화제는 참석율이 저조한 산악회 얘기들입니다.
산악회장 리더쉽이 부족한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산행은 어느 누구를 위하여서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 자신의
건강과 심신 단련을 위함입니다.
화성계곡으로 나오는 계곡입구도 임도개설을 위하여 쑥대밭이 되어
있습니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지러히 나뒹구는 모습에 웬지
울화가 치밉니다.
산바람은 이제 완연한 가을 바람입니다.
낼모래가 처서인데 이제 본격적인 산행철이 왔습니다.
다음주에는 반가운 얼굴들을 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 이전글노루 궁둥이 11.09.09
- 다음글여릅밤의 묘미(야간산행) 11.08.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