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주일마다 내리는 비로 2주간을 산만 바라보았다.
일기예보는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되고 중부는 밤에....
아차!!! 속았습니다. 배낭메고 나서니 ( 08 : 00경 )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
예보를 믿고 포남 일행은 출발하였고, 역시나 집결지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회장님이 늦게 합류하여 버스로 오봉에 이르렀다.
비는 그치고 후덥지근한 날씨로 땀이 비오듯 합니다
이슬 맺힌 풀섶을 헤집고 가니 바지가 다 젖어옵니다
도라지도 캐면서 여유있는 산행으로 시가지도
오봉의 절경도 바라보며 .......
다음 주 모임 구상도 하고 몇 분에게 전화도 하면서
만종봉 (?????? )에서 도시락과 정상주를.....
비가 그치니 울창한 숲의 시원함에 젖어듭니다.
제왕산을 바라보며 옛길로 하산하여 깨끗한 여울에
탁족도 하고 속세의 번뇌도 씻어 보나 알탕은 ????
어흘리 주막에서 갈증을 풀고, (상욱님) 항구님이
택배하여 시내에서 하산주를 ( 항구님 )....
빗속을 헤잡고 귀가 하였습니다. 두 분에게 감사!!!!

일시 : 7월 10일 09: 00 - 14: 00 ( 5시간 )
함께 한 이 : 종길 부회장님 상욱님 희관님 나 4명
날 씨 : 비 그치고 시야도 좋음 산행 좋은 날씨
교 통 편 : 시내 버스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