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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사월날씨도 이젠 많이 점잖아 졌고 장미와 젊음의 계절인 오월이
낼모래입니다.
심술궂은 강릉 봄바람이 올해는 경포대 봄꽃구경을 위해
많이 참아준것 같습니다.
절받는일과 건쓸일만 없으면 무조건 산에 온다는
어는 회원의 말이 생각납니다.
윤삼월을 피하느라 유난히 결혼식이 많던 3-4월때문에
산객들의 모습들이 많이 그리워집니다.
벌써 갖가지 야생화가 고개를 내밀고
깊은산 여기저기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답니다.
산불났던 구렁에는 고사리가 한뼘씩이나 컸고.....
이번 일요일은
몸에 좋은 겨우살이 따러 우리의 보물창고
장군바위로 갑니다.
일요일 아침 8시50분 , 의료원마당말고
종합운동장 육각정에서 한차가득 만납시다.
다른사람이아닌
내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