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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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날씨가 매섭더니
오늘아침 의료원 마당엔 달랑 세명이 모였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봉고를 돌려보내고
희관아우 차로 옛길로 향합니다
맛나가든 마당에 어렵사리 주차하고
주막앞 개울을 건너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기로 합니다.
부드럽던 오름은 갈수록 경사도를 더해가니
장딴지에 잔뜩 힘이들어 갑니다.
임도와 만나고 전주 내려간 능선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희미한 족적의 길을 나섰다가 한참을 잡목에서 헤매고
능선길과 조우합니다.
제왕산 표지석을 만나보고 돌아서서
만종봉을 가보기로 합니다.
그간 꽤 여러분이 이용했는지 제법 등로의 형태가 잡혀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더 손을 봐야 할것 같군요.
간단하게 이정표라도 만들면 더욱 좋겠지만 ....
만종봉을 지나 다시 삼거리로 돌아 옵니다.
돌다리가 있던 그위에 그럴싸한 다리가 놓여졌습니다.
맛나가든 앞에서 어묵에 막걸리 잔술 한잔씩(1000원/잔)을
걸치고 시내로 들어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올해는 잘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두번씩 서너명이 하게되는 산행을
하고 나면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듬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오늘아침 의료원 마당엔 달랑 세명이 모였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봉고를 돌려보내고
희관아우 차로 옛길로 향합니다
맛나가든 마당에 어렵사리 주차하고
주막앞 개울을 건너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기로 합니다.
부드럽던 오름은 갈수록 경사도를 더해가니
장딴지에 잔뜩 힘이들어 갑니다.
임도와 만나고 전주 내려간 능선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희미한 족적의 길을 나섰다가 한참을 잡목에서 헤매고
능선길과 조우합니다.
제왕산 표지석을 만나보고 돌아서서
만종봉을 가보기로 합니다.
그간 꽤 여러분이 이용했는지 제법 등로의 형태가 잡혀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더 손을 봐야 할것 같군요.
간단하게 이정표라도 만들면 더욱 좋겠지만 ....
만종봉을 지나 다시 삼거리로 돌아 옵니다.
돌다리가 있던 그위에 그럴싸한 다리가 놓여졌습니다.
맛나가든 앞에서 어묵에 막걸리 잔술 한잔씩(1000원/잔)을
걸치고 시내로 들어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올해는 잘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두번씩 서너명이 하게되는 산행을
하고 나면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듬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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