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無何有之鄕 --- 武陵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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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09년 3월 15일 일요일 정기산행일
산행지 : 동해시 무릉계
산행코스 : 무릉계주차장 --->삼화사 --->관음암 갈림길 ---> 관음암 --->주등로이탈(조망바위)--->주등로 --->석굴 --->하늘문 --->쌍폭갈림길 ---무릉계주차장
함께한이들
김만회님, 심상정님,최종구님.김문경님.이맹하님.이상욱님.황항구.박종길총무님
안만성님,황재남님,정부교님,양희관님 (12명)
뒷풀이에 오신 호반감사님
날씨: 아침쌀쌀 오후포근하고 쾌청
無何有之鄕은 莊子 逍遙遊편에 나오는 말로 아무것도 없는곳이란 뜻입니다.
유토피아와도 같은 말입니다.
삼화사 가기전 반석에 새겨진 武陵仙源도 같은 의미입니다.
무릉계는 백두대간 두타산 ---청옥산 --- 고적대 에서 동으로 흘러내린
산줄기 사이에 자리한 골짜기입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기암괴석과 폭포수가 어우러져
산수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등로주위엔 동박과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려 놓았습니다.
오래지 않아 산하는 갖은 색으로 채색될것입니다.
봄이오면 싹이나고 ----
생 -노 -병 -사 의 굴레는 오묘한 이치이면서 풀리지 않는 숙제인듯합니다.
매달 맞이하는 가족산행일입니다.
집행부의 배려로 비교적 난이도가 덜한 산행지를 택한듯합니다.
요즘은 주변에 갈곳이 없습니다.
아마도 다음달이면 입산통제가 덜한 곳으로 遠行을 나서게 될지도 모릅니다.
만나면 반갑고
하고싶은일 같이해서 즐겁고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런 모임
다음주도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산후 뒷풀이를 제공하신 상욱님 감사합니다.
산행지 : 동해시 무릉계
산행코스 : 무릉계주차장 --->삼화사 --->관음암 갈림길 ---> 관음암 --->주등로이탈(조망바위)--->주등로 --->석굴 --->하늘문 --->쌍폭갈림길 ---무릉계주차장
함께한이들
김만회님, 심상정님,최종구님.김문경님.이맹하님.이상욱님.황항구.박종길총무님
안만성님,황재남님,정부교님,양희관님 (12명)
뒷풀이에 오신 호반감사님
날씨: 아침쌀쌀 오후포근하고 쾌청
無何有之鄕은 莊子 逍遙遊편에 나오는 말로 아무것도 없는곳이란 뜻입니다.
유토피아와도 같은 말입니다.
삼화사 가기전 반석에 새겨진 武陵仙源도 같은 의미입니다.
무릉계는 백두대간 두타산 ---청옥산 --- 고적대 에서 동으로 흘러내린
산줄기 사이에 자리한 골짜기입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기암괴석과 폭포수가 어우러져
산수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등로주위엔 동박과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려 놓았습니다.
오래지 않아 산하는 갖은 색으로 채색될것입니다.
봄이오면 싹이나고 ----
생 -노 -병 -사 의 굴레는 오묘한 이치이면서 풀리지 않는 숙제인듯합니다.
매달 맞이하는 가족산행일입니다.
집행부의 배려로 비교적 난이도가 덜한 산행지를 택한듯합니다.
요즘은 주변에 갈곳이 없습니다.
아마도 다음달이면 입산통제가 덜한 곳으로 遠行을 나서게 될지도 모릅니다.
만나면 반갑고
하고싶은일 같이해서 즐겁고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런 모임
다음주도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산후 뒷풀이를 제공하신 상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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