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미산성을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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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발부터 喜喜樂樂합니다. 봉고차가 滿員되고 異姓이 함께.....
3 .1 절 기념 등반이고 내일부터 입산통제 라고 하니 맘놓고 갈 수 있으니.
거기에다 날씨도 완연한 봄을 맞은 것 같아 발걸음이 모두 가볍습니다.
한 분은 되돌아가고 총무는 의자에 걸터앉아야 하는 悲運(????)을......
모이신 분들 : 상정님 종구님 만회님 만기 태호님 상욱님 항구님 호반님
종길님 만성님 재남님 부교님 희관님 외 1명
목적지는 소금강 아미산성으로 정하고 차안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입니다.
입구인 소금강 표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다른 산객에 휩싸여 걷습니다.
눈녹은 물이지만 계곡의 맑은 물은 소리로 보이는 듯하고, 물줄기를 태백
으로 이끌어 목마른 이들에게 감로수로 마시게 하고 싶습니다. (慈悲心)
구룡폭을 조금 못이르러 산비탈로 오름니다. 숨이 가빠지고 이내 상팔담
에 이르러 눈아래 펼쳐지는 장관을 만끽하고 사형대를 설명합니다.
옛날엔 화전민이 거주하였다고 만회형님이 술회합니다.
험한 바위를 짚고 안고 돌며 가파른 바위를 잘들 오름은 훈련의 소치리라
까마득한 벼랑을 내려보고 자일을 타면서 오르고 또오름니다. 버선암 아니
옆에서 보면 蛾眉를 보는 듯도 합니다 즐거운 점심은 반주가 일품입니다.
부교님의 옥선주를 비롯 신배주에 가시오가피 소주 등으로 땀을 식힙니다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노인봉 건너다보이는 삼형제봉 모두 정겹네요
멋진 소나무들 틈새로 내려다 보이는 만물상의 장관은 어디다 비길까요.
하산길은 눈이 발걸음을 멈추게하고 깊은 가을인 듯 낙옆이 발등을 덮고
가끔 항구님의 방향 키가 비뚤어 지기도 하지만 속지는 않습니다
하산의 마무리에서 부회장님의 복분자가 주막을 차려 놓습니다
정확한 도착시간을 위하여 발걸음을 쉬어 가기도 하지만 많은 산객들의
차량들은 우리들의 속 마음을 알아 주지 못하는 듯합니다 종구형님이
지난 약속을 지키겠다고 ( 죄송합니다 )하여 어디로 갈까 설왕설래....
소 잡는 것은 부담스러워 돼지로 결정 함께 여독을 풀어 봅니다.
종구형님 감사합니다. 흥에 겨워 목청을 돋굴 수 있는 기회도 있고..
강산회의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모두들 아울리는 마음을 잊지 마시고
따사로워지고 삼사월 길어 지는 해를 함께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감사하고 늘 강산회 화이팅을 외쳐봅시다
3 .1 절 기념 등반이고 내일부터 입산통제 라고 하니 맘놓고 갈 수 있으니.
거기에다 날씨도 완연한 봄을 맞은 것 같아 발걸음이 모두 가볍습니다.
한 분은 되돌아가고 총무는 의자에 걸터앉아야 하는 悲運(????)을......
모이신 분들 : 상정님 종구님 만회님 만기 태호님 상욱님 항구님 호반님
종길님 만성님 재남님 부교님 희관님 외 1명
목적지는 소금강 아미산성으로 정하고 차안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입니다.
입구인 소금강 표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다른 산객에 휩싸여 걷습니다.
눈녹은 물이지만 계곡의 맑은 물은 소리로 보이는 듯하고, 물줄기를 태백
으로 이끌어 목마른 이들에게 감로수로 마시게 하고 싶습니다. (慈悲心)
구룡폭을 조금 못이르러 산비탈로 오름니다. 숨이 가빠지고 이내 상팔담
에 이르러 눈아래 펼쳐지는 장관을 만끽하고 사형대를 설명합니다.
옛날엔 화전민이 거주하였다고 만회형님이 술회합니다.
험한 바위를 짚고 안고 돌며 가파른 바위를 잘들 오름은 훈련의 소치리라
까마득한 벼랑을 내려보고 자일을 타면서 오르고 또오름니다. 버선암 아니
옆에서 보면 蛾眉를 보는 듯도 합니다 즐거운 점심은 반주가 일품입니다.
부교님의 옥선주를 비롯 신배주에 가시오가피 소주 등으로 땀을 식힙니다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노인봉 건너다보이는 삼형제봉 모두 정겹네요
멋진 소나무들 틈새로 내려다 보이는 만물상의 장관은 어디다 비길까요.
하산길은 눈이 발걸음을 멈추게하고 깊은 가을인 듯 낙옆이 발등을 덮고
가끔 항구님의 방향 키가 비뚤어 지기도 하지만 속지는 않습니다
하산의 마무리에서 부회장님의 복분자가 주막을 차려 놓습니다
정확한 도착시간을 위하여 발걸음을 쉬어 가기도 하지만 많은 산객들의
차량들은 우리들의 속 마음을 알아 주지 못하는 듯합니다 종구형님이
지난 약속을 지키겠다고 ( 죄송합니다 )하여 어디로 갈까 설왕설래....
소 잡는 것은 부담스러워 돼지로 결정 함께 여독을 풀어 봅니다.
종구형님 감사합니다. 흥에 겨워 목청을 돋굴 수 있는 기회도 있고..
강산회의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모두들 아울리는 마음을 잊지 마시고
따사로워지고 삼사월 길어 지는 해를 함께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감사하고 늘 강산회 화이팅을 외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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