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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강추위가 닥처온다는 뉴스가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己丑年의 시작 산행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잠을 설쳤고 역시나가
되길 바랄 뿐이였습니다.
재촉하여 도착하니 한 두분 모습만 보이길래 가슴 뭉클 하였지만
시간이 임박하여 모두들 약속이나 한듯 모여들어 인사 나눕니다
서둘러 준비된 제물을 싣고, 목적지를 향하는 산객들의 마음은 화
기애애한 분위였기에 마음의 감사를 전합니다
1회 권 오 광 선배님 최 승 준 총동창회장님과 13기 막내 후배님
까지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부부 함께 해 주신 회원님께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무거운 제물을 나르느야고 애쓰신 후배님들 정말 고생하셨고 고마
웠습니다. 눈 속의 모진 추위도 이겨내고 치른 행사는 정말로 값진
강고동문들의 산행기 속에 오래 남으리라 사려됩니다
강추위 속에서도 낭낭한 독축을 하신 승대 형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녁 만찬을 제공해 주신 동창회장님께 다시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함께하신 우리 강산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시산제에서 올린 소원들이 모두이루어지시길 간절히 바라며 올해엔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산행의 동참자가 되어봅시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들도 마음만은 함께 하셔주었기에 좋은
행사를 잘 치루었다고 감사의 글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