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추억으로의 여행 ---- 천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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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9년 7월5일 일요일
장소 : 삼척 근덕 마을휴양지
누구와 : 김만기회장님, 정호반감사님, 박종길총무이사님, 여성부회장님
김만회님, 심상정님,최종구님, 이상욱님부부,황항구,최종욱님,양희관님부부
최기영님,김석기님부부
누구나 어릴적 체바퀴와 주전자를 들고 냇물에서 물고기를 잡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옷을 엉망으로 더럽히기도 하고 체바퀴에 구멍을 내서 혼났던 일도 있을겁니다.
거머리에 물려 며칠을 가려움으로 고생했던일 ---
오늘은 그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들뜬 마음으로 산이 아닌 냇물로 떠나봅니다.
서로 복장을 살펴보니 웃음이 납니다.
고무신, 슬리퍼, 운동화, 샌들, 등산화등 신발만도 다양합니다.
근덕마을 휴양지에 도착하니 입장료가 3000원이나 하네요. 사정하여
이만원에 합의했지요.
반도를 두개나 들고 들어서니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가뭄탓인지 바닥은 온통 청태(?)가 점령했습니다.
첫번 반도질은 허탕입니다.
연이은 쑤심질에 대박이 터집니다.
30여분만에 먹을 양은 충분히 잡았습니다.
조달책(소주+안주)들의 부추김으로 지칠 줄 모르고 어획량을 늘려갑니다.
한팀은 잡고 한편에선 고기 손질하고 환상의 팀웍입니다.
꾹저구, 모래무지,은어.민물새우,민물게 어종도 다양합니다.
한편에선 꾹저구탕이 끓어가고
이젠 욕심을 접어야 합니다.
시장바닥에서 파는 그런 맛과는 격이 다릅니다.
판타스틱입니다!
소주 한박스가 동이 나고
시큰둥해 하던 관리인과 통성명하고 그분의 감춰둔 술도 몇병을
얻어 마시고야 자리가 파합니다.
우린 어딜가나 멋을 생산해 냅니다.
그곳이 산이건 아니건
열성적인 마인드를 가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촉박한 준비일정에 행사를 치르느라 고생하신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외도는 그쯤하고 덥더라도
다음주는 우리를 반기는 산중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개인을 희생하며 차량을 운전하신 희관님 석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소 : 삼척 근덕 마을휴양지
누구와 : 김만기회장님, 정호반감사님, 박종길총무이사님, 여성부회장님
김만회님, 심상정님,최종구님, 이상욱님부부,황항구,최종욱님,양희관님부부
최기영님,김석기님부부
누구나 어릴적 체바퀴와 주전자를 들고 냇물에서 물고기를 잡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옷을 엉망으로 더럽히기도 하고 체바퀴에 구멍을 내서 혼났던 일도 있을겁니다.
거머리에 물려 며칠을 가려움으로 고생했던일 ---
오늘은 그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들뜬 마음으로 산이 아닌 냇물로 떠나봅니다.
서로 복장을 살펴보니 웃음이 납니다.
고무신, 슬리퍼, 운동화, 샌들, 등산화등 신발만도 다양합니다.
근덕마을 휴양지에 도착하니 입장료가 3000원이나 하네요. 사정하여
이만원에 합의했지요.
반도를 두개나 들고 들어서니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가뭄탓인지 바닥은 온통 청태(?)가 점령했습니다.
첫번 반도질은 허탕입니다.
연이은 쑤심질에 대박이 터집니다.
30여분만에 먹을 양은 충분히 잡았습니다.
조달책(소주+안주)들의 부추김으로 지칠 줄 모르고 어획량을 늘려갑니다.
한팀은 잡고 한편에선 고기 손질하고 환상의 팀웍입니다.
꾹저구, 모래무지,은어.민물새우,민물게 어종도 다양합니다.
한편에선 꾹저구탕이 끓어가고
이젠 욕심을 접어야 합니다.
시장바닥에서 파는 그런 맛과는 격이 다릅니다.
판타스틱입니다!
소주 한박스가 동이 나고
시큰둥해 하던 관리인과 통성명하고 그분의 감춰둔 술도 몇병을
얻어 마시고야 자리가 파합니다.
우린 어딜가나 멋을 생산해 냅니다.
그곳이 산이건 아니건
열성적인 마인드를 가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촉박한 준비일정에 행사를 치르느라 고생하신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외도는 그쯤하고 덥더라도
다음주는 우리를 반기는 산중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개인을 희생하며 차량을 운전하신 희관님 석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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