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시 가보고 싶었던길 삼형제봉 -옆봉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하산할길을 가늠해보시는 상정형님
일시 :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산행지 : 삼형제봉
산행경로
임도차단기 --- 삼형제봉안내도 ---1봉 ---2봉 ---3봉 ---시루봉 ---옆봉 ---시루봉---
갈림길 ---새길개척 --- 임도 ---임도갈림길 ---하월천응달말끝집 ---응달말---
하월천교
산행시간 : 4시간 30분
날씨 : 맑음
함께간이들
심상정님, 최종구님. 이상욱님. 황항구. 박종길총무이사님.안만성님. 정부교님
최종욱님. 양희관님 (9명)
회장님댁에서합류: 김만기회장님부부. 이상욱사모님. 양희관사모님.
*시계산행 제2의 추억이 깃든곳
시계산행 마지막구간 비박시
어둠속에서 후미와 길이 엇갈려 칠흑같은 밤에
두어시간을 떨어져 지내야했던
추억이 깃든길을 찾아나섭니다.
삼형제 1,2,3봉을 지나서 시루봉을 오르면 갈림길에서 180미터의
거리에 주변경관이 빼어난 옆봉이 있습니다.
이곳은 행정구역으로 양양입니다.
*희미한 흔적을 더듬어 가는길
작년나섰던길은 접고
계곡길로 들어섭니다. 잡목과 벌목한 나무들로 진행에 애를 먹습니다.
바닥은 아마 오래전 산판길이 었던듯 제법 넓직합니다.
그나마도 몇곳은 수해로 흔적이 없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던길이 갑자기 홀린듯이 사라집니다.
그후로 한참을 거친길을 헤매다
과감히 한능선을 잡고 거친 내리막을 내려섭니다.
탄탄대로를 만납니다.
임도길을 몇구비돌아 갈림길을 만납니다.
왼편으로 들어섭니다.
추석에 손질한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길의 끝은 하월천 응달말의 끝 농가입니다.
옛날 우리가 살던 시골의 그런길이 이어지고
아스팔트 포장길이 이어지는 하월천교입니다.
*회장님 옛 집에서
양미리, 대하. 목삼겹이 숯불에 구워지고
가든파티가 이어집니다.
처음본 스윙주가 오뚜기처럼 까딱거립니다.
뱃사람들이 즐기는 술이랍니다.
묵은지에 싸먹는삼겹살 맛이 일품입니다.
산에도 못오시고 준비를 많이도 하셨습니다.
근대국에 밥을 한그릇씩 비우고 자리를 정리합니다.
뒷설거지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지요.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강릉입니다.
다들 이젠 집으로 가기로합니다.
다다익선만이 능사가 아닐겁니다.
11월1일부턴 입산통제가 시작된답니다.
어느산부터 숨바꼭질을 시작해야할까요?
일시 :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산행지 : 삼형제봉
산행경로
임도차단기 --- 삼형제봉안내도 ---1봉 ---2봉 ---3봉 ---시루봉 ---옆봉 ---시루봉---
갈림길 ---새길개척 --- 임도 ---임도갈림길 ---하월천응달말끝집 ---응달말---
하월천교
산행시간 : 4시간 30분
날씨 : 맑음
함께간이들
심상정님, 최종구님. 이상욱님. 황항구. 박종길총무이사님.안만성님. 정부교님
최종욱님. 양희관님 (9명)
회장님댁에서합류: 김만기회장님부부. 이상욱사모님. 양희관사모님.
*시계산행 제2의 추억이 깃든곳
시계산행 마지막구간 비박시
어둠속에서 후미와 길이 엇갈려 칠흑같은 밤에
두어시간을 떨어져 지내야했던
추억이 깃든길을 찾아나섭니다.
삼형제 1,2,3봉을 지나서 시루봉을 오르면 갈림길에서 180미터의
거리에 주변경관이 빼어난 옆봉이 있습니다.
이곳은 행정구역으로 양양입니다.
*희미한 흔적을 더듬어 가는길
작년나섰던길은 접고
계곡길로 들어섭니다. 잡목과 벌목한 나무들로 진행에 애를 먹습니다.
바닥은 아마 오래전 산판길이 었던듯 제법 넓직합니다.
그나마도 몇곳은 수해로 흔적이 없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던길이 갑자기 홀린듯이 사라집니다.
그후로 한참을 거친길을 헤매다
과감히 한능선을 잡고 거친 내리막을 내려섭니다.
탄탄대로를 만납니다.
임도길을 몇구비돌아 갈림길을 만납니다.
왼편으로 들어섭니다.
추석에 손질한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길의 끝은 하월천 응달말의 끝 농가입니다.
옛날 우리가 살던 시골의 그런길이 이어지고
아스팔트 포장길이 이어지는 하월천교입니다.
*회장님 옛 집에서
양미리, 대하. 목삼겹이 숯불에 구워지고
가든파티가 이어집니다.
처음본 스윙주가 오뚜기처럼 까딱거립니다.
뱃사람들이 즐기는 술이랍니다.
묵은지에 싸먹는삼겹살 맛이 일품입니다.
산에도 못오시고 준비를 많이도 하셨습니다.
근대국에 밥을 한그릇씩 비우고 자리를 정리합니다.
뒷설거지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지요.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강릉입니다.
다들 이젠 집으로 가기로합니다.
다다익선만이 능사가 아닐겁니다.
11월1일부턴 입산통제가 시작된답니다.
어느산부터 숨바꼭질을 시작해야할까요?
- 이전글11월 산행 09.10.26
- 다음글단풍으로 장엄된 길을따라 찾아간 갈대천국 민둥산 09.10.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