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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첩첩 산중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네.
깊은 산중에
여자 혼자...
어떻게...?
해맑은 눈과
고운 입술안에
하얀 이를 간직한 그녀가
예쁘고 싱싱한 목소리로
"맞은편에서 남편이
오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그녀의
화사한 미소가
숲속으로
비눗방울처럼 퍼진다.
화창한 5월이
숲길을 스쳐 지나가고 있네.
첩첩 산중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네.
깊은 산중에
여자 혼자...
어떻게...?
해맑은 눈과
고운 입술안에
하얀 이를 간직한 그녀가
예쁘고 싱싱한 목소리로
"맞은편에서 남편이
오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그녀의
화사한 미소가
숲속으로
비눗방울처럼 퍼진다.
화창한 5월이
숲길을 스쳐 지나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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