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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산행지 : 동대산
산행코스 : 동피골 --- 동대산 --- 진고개

산행시간 : 3시간 50분

날씨 ; 맑음

같이간 이들
심상정님, 최종구님, 이맹하님, 황남옥님, 황항구, 양희관(6명)

뒷풀이에 : 박종길총무이사님, 정호반감사님



동대산은 백두대간의 산이다.
대관령 ---노인봉을 지나 진고개로 고도를 낮추다
다시 오름길을 한시간여 오르면
서쪽으로는 평창군을 동으론 강릉시 연곡면을 아우르는 곳에
위치한 산이다.

주위에 이렇다할 봉우리가 없어
조망을 즐기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으며
대간길 두로봉까지는 3시간여가 소요된다.

주지의 사실이겠지만
오대란
동대 관음암, 남대 지장암, 서대 염불암, 북대미륵암. 중대 사자암을
일컷는 것으로 아마도 중국의 오대산에서 차용한 이름인듯하다.
일만의 문수(지혜를 상징)보살이 상주한다고 전해지는 불교의 성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