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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산행장소 : 바우길
명주군왕릉 -- 임도 -- 산불감시초소 -- 임도 -- 어명정 -- 임도 --- 다리

함께한이들
김만기회장님. 권해수님. 최종구님. 황남옥님. 황항구. 박종길총무이사님
정호반감사님. 양희관님. 이문철님.(9명)

날씨 : 오전 포근, 오후 바람불고 쌀쌀


오랬만에 나오신 해수형님과 문철님과 함께한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전에는 시도해 보지 않았던 임도를 여유롭게 거닐며 서로간에
대화를 나눈 기억에 오래남을 길이었습니다.

정기총회에 오신분들.
김만기회장님. 권해수님. 김만회님. 이병균님. 이승대님. 최종구님부부.
김문경님부부. 이맹하님부부. 황남옥님부부. 이상욱님. 정성환님.황항구부부.
박종길총무이사님. 정호반감사님.최종욱님.양희관님부부.이문철님부부.
윤태진님.김석기님.최돈선님.최기영님(28명)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회원들을 돌보시느라 고생하신
김만기회장님, 박종길총무이사님, 정호반감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로도 전과 다름없는 애정을 보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새로히 선출되신 황남옥회장님, 정성환감사님
인사말에서 밝히셨드시 강산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수레가 끄는 말없이 굴러가지 못하듯
앞에서 잘 이끌어 주시면 강산회가 나아감에 순탄한 길이
열리리라 생각됩니다.

회장님 갖고오신 17년산 양주는 모임을 한층 빛내주었고
2차 노래방비를 내주신 이병균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산행 점심때는 이문철님의 양주를 맛나게 먹었고
개인 사정으로 뒤늦게 오신 최돈선님이 주신 선물 감사드립니다.

두서없이 글올린점 양해바라며
거치른 산에서 몸으로 부대끼며 맺어온 인연들 변함없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강산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