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선의 산 --- 백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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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산행지 : 백석봉
산행경로
계획 : 숙암 --- 백석봉 -- 항골
실행 : 숙암 -- 쉼터1 -- 쉼터2(샘터) --- 급경사길 ---갈림길1(석두로 가는길) --
갈림길2(이정표 없으나 항골 가는길) ---정상 (1172m) ---갈림길1 ---120분 --
석두 (입구에 등산안내도) --임도길 (30분) --항골입구
산행시간: 출발(10:30) --- 중식(13:00경) --정상(14:00) --하산 (16:20)
5시간50분 (중식및 휴식포함)
함께한이들 : 황남옥회장님, 최종구님, 김만기님,이상욱님,황항구, 안만성님,
안만성님,황재남님,정부교님,양희관님,손님2 (계12명)
날씨 : 잔설지대는 미끄러우나 산행에 재미를 배가. 비교적 포근함
늘 그러하듯이 차안은 도착지에 이르기 까지 웃음꽃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몇년전에 답사한 산행로지만 계절에 따른 풍광의 변화 탓인지
전혀 미답의길로 들어선듯합니다.
하지만 길이 있으면 그길로 가면 될뿐 문제는 없습니다.
인생이 그러하듯 꼭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백석산 등로는 정상을 향하여 곧게 오르는 길이 아니고
산허리를 휘돌며 오르는 운치있는 길입니다.
백석봉 정상은 한쪽면이 단애를 이루고 있어 발 내딛기도 아찔합니다.
멀리는 철쭉으로 유명한 두위봉이 아스라히 보이고
가리왕산 중봉 하봉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아래로는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숙암고을을 휘감아도는
절경을 연출하는 모습도 조망됩니다,
정상아래 갈림길을 지나쳐 중식하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아래에 남으셧던 분들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었다는데
그만 불통이었습니다.
다시 돌아 오르기도 뭣하여 들어 보지도 못하던 "석두" 이정표길을
따라 발길을 옮깁니다.
이견을 조율하고 새로운길 개척에 나섭니다.
인적 드문 등로를 두어시간 내려서니 안내도가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뒤로도 임도길을 30분정도 내려와서야 북평면 항골입구와
만나게되었습니다.
제길을 찾지못하여 심려를 끼친점 사과드립니다.
복사한 개념도라도 지참했었으면 하는 자책도 듭니다.
산이 그러하듯 너그럽게 혜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산행지 : 백석봉
산행경로
계획 : 숙암 --- 백석봉 -- 항골
실행 : 숙암 -- 쉼터1 -- 쉼터2(샘터) --- 급경사길 ---갈림길1(석두로 가는길) --
갈림길2(이정표 없으나 항골 가는길) ---정상 (1172m) ---갈림길1 ---120분 --
석두 (입구에 등산안내도) --임도길 (30분) --항골입구
산행시간: 출발(10:30) --- 중식(13:00경) --정상(14:00) --하산 (16:20)
5시간50분 (중식및 휴식포함)
함께한이들 : 황남옥회장님, 최종구님, 김만기님,이상욱님,황항구, 안만성님,
안만성님,황재남님,정부교님,양희관님,손님2 (계12명)
날씨 : 잔설지대는 미끄러우나 산행에 재미를 배가. 비교적 포근함
늘 그러하듯이 차안은 도착지에 이르기 까지 웃음꽃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몇년전에 답사한 산행로지만 계절에 따른 풍광의 변화 탓인지
전혀 미답의길로 들어선듯합니다.
하지만 길이 있으면 그길로 가면 될뿐 문제는 없습니다.
인생이 그러하듯 꼭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백석산 등로는 정상을 향하여 곧게 오르는 길이 아니고
산허리를 휘돌며 오르는 운치있는 길입니다.
백석봉 정상은 한쪽면이 단애를 이루고 있어 발 내딛기도 아찔합니다.
멀리는 철쭉으로 유명한 두위봉이 아스라히 보이고
가리왕산 중봉 하봉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아래로는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숙암고을을 휘감아도는
절경을 연출하는 모습도 조망됩니다,
정상아래 갈림길을 지나쳐 중식하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아래에 남으셧던 분들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었다는데
그만 불통이었습니다.
다시 돌아 오르기도 뭣하여 들어 보지도 못하던 "석두" 이정표길을
따라 발길을 옮깁니다.
이견을 조율하고 새로운길 개척에 나섭니다.
인적 드문 등로를 두어시간 내려서니 안내도가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뒤로도 임도길을 30분정도 내려와서야 북평면 항골입구와
만나게되었습니다.
제길을 찾지못하여 심려를 끼친점 사과드립니다.
복사한 개념도라도 지참했었으면 하는 자책도 듭니다.
산이 그러하듯 너그럽게 혜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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