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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각종 모임이 성시를 이루는 시기입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의 얼굴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합니다.
모두들 바쁘시겠지만 시간을 내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합시다.
일자와 시간에 관항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