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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8일 강북회 송년모임이 정동 이빠네마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먼저 주최하신 회장님과 총무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께는 아쉬움과 차년도 신년회에 뵙기를 기원합니다.

모임에는 홍두표선배님 부부, 심재엽회장님 부부, 저도 동부인 함, 총무 윤봉철후배님 부부, 솔로로는 차태환선배님, 박용민선배님, 정남시, 김철후배님이 참석
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국적인 브라질풍 음식과(정남시 후배 추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해를
조용히 마무리하고 신년을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1차만 )

마주치는 술잔속에 경제얘기, 주식얘기, 교육얘기(정남시후배의 유학에 관한)
등 짧은 시간에 주제의 경계를 넘나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하여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