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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골프공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골프공은 그동안 수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Tiger wood와 같은천재 골퍼가 탄생 한것도 아마도 새로운 공과 골프클럽때문인자도 모르겠습니다.
골프공에는 수백개에 이르는 울룩불룩한 홈이 있습니다. 이를 dimple이라 부르는데 이 것들이 골프공이 비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체역학적으로는 난류를 골프공 표면에 일으켜 더 많은 추진력을 얻는것입니다. 각설하고 최근에 출시되는 공은 대부분이 2 piece or 3 piece 그리고 간혹 4 piece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골프공을 구성하고 있는 층의 수에 따라 이렇게 부르고 있고 또 core를 구성하는 재질에 따라서 도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액체 고체 core).

여기서 알아야 할것은 층이 많은 공일수록 회전률이 높다는 겁니다. 공을 칠때 회전률이 즁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클럽으로 공을 칠때 공이 역회전을 하게되는데 (적정한 회전률을 가지려면 클럽의 sweet spot에 공이 맞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언 샷은 항상 공부터 쳐야합니다. rough에서 공을 치면 역회전이 먹지 않는 이유가 바로 공이 먼저 맞지 않고 앞의 grass가 먼저 맞기 때문)

이 역회전이 (back spin) 얼핏 생각하면 공의 비거리를 적게 하는것 처럼 하는것 같지만 실제는 공의 체공시간을 늘려주고 방향성을 갖게해 안정된 볼 궤적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짭ㄹ은 아이언이 슬라이스나 훅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공에 back spin이 제대로 걸리지 않으면 스윙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보통의 경우 7번 아이언 까지는 back spin이 걸리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지만 대체로 클럽의 sweet spot에 공을 맟출수 있는 골퍼는 7-8번 까지는 역회전을 줄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역회전이라 하면 보통 공이 그린에 맞고 두로 빨려오거나 한번 혹은 두번의 바운스에 멈출때를 back spin이 걸렸다고 함)

따라서 공을 선택할때 중요한 사항은 본인의 샷 궤적이 평균보다 항상 낮다고 생각되어 지면 3,4piece공을 쓰는게 좋고 높으면 2piece공을 쓰는게 좋습니다.(물론 swing 폼을 교정허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공보다는 제대로된 스윙을 배우는게 좋겠죠.) 물론 높은 회전률의 공이 비싸고 거리도 약간 덜나갑니다.


두서 없이 쓰고 있는데 따로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