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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디밧(devot) 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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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7기 김대준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04-07-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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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divot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 봅니다.
Divot (스펠이 맞나?)이란 스윙을 한후 공밑에 남아 있는 클럽해드의 발자국입니다. 전 한국에서 골프를 친 적이 없어 모르지만 들은 얘기에 의하면 한국의 잔디가 좀 터프해서 공이 잔디위에 떠있 다고 합니다. 그래서 divot 생기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맞는지...모르겠네여...
이 곳 미국에서는 잔디가 대부분 벤트 나 버뮤다입니다. 따라서 공이 항상 잔디와 훍에 접촉한 상태로 놓여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치신분들과 몇번 라운드를 했는데 대부분이 뒷땅을 많이 치는 걸 볼 수있었습니다..싱글 골퍼 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이는 잔디에 공이 떠있는 경우는 틀럽헤드가 대충 공앞을 맞쳐도 별 무리 없이 거리가 나오기 땜이져...
divot은 본인의 스윙이 제대로 되있는가를 확인하는 또하나의 최선의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divot은 공이 놓여 있는 위치에서 공과 지면이 닿아있는 점의 앞쪽으로 만원짜리 지폐만한 (긴 아이언일수록 좁은포) 포가 떠져야만 제대로 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 1센티 뚜께정도의 포가 떠지지 않으면 이론적으로 공이 swwet spot에 맞을 수 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클럽의 sweet spot은 sole edge로 부터 약 1-1.5센티 위에 있기 때문이져...
따라서 공의 궤적이 낮은 사람은 divot이 얇게 높은 사람은 깊게 패이게 됩니다. 또한 divot의 방향이 target과 일치하지 않고 왼쪽이면 슬라이스나 풀, 오른쪽이면 훅이나 푸쉬가 되게 됩니다.
필드에서 자신의 divot을 자주 체크해 보세여...문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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