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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근무를 하다가 지난 6월에 귀임했습니다.
며칠 전에 몸이 근질거려서 연습장에 갔습니다.
한국은 시간제더군요.
시간이 저 발치에 몇 분 남았는지 표시해 주더군요.

다들 여유가 없이
그냥 휘드루기에 바쁜 것 같고요.
저도 분위기 따라 정신없이 휘두르다 보니
땀 흘리는 건 좋은데 뭘 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공 치는 갯수를 기준으로 요금을 징수하면??
연습장이 망한다???
근데 골프 실력은 확실히 좀 늘지 않을까 싶은디...
어떤 생각이세요....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있어서 뵙으면 하는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