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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은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골프장이라 가끔 가는 곳이고 양평 TPC는 첨가는 곳이고 집에서 2시간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갈때는 수지에서 100번 타고 중부타고 경안에서 빠져서 퇴촌으로 해서 88번 도로 지나서 양평대교 지나서 갔고 올때는 천서리 가서 막국수 먹고 3번 도로타고 분당경유해서 왔습니다.


일단 남서울에서는 전반 47 후반 55 합계 102 쳤습니다.

여긴 코스도 잘 아는 곳인디 같이 치는 사람들이 너무 편해서인지 긴장이 잘 안되더라구여....ㅠㅠ

여기 골프장 30년정도 된곳이고 나무가 크고 경관도 좋습니다. 특히 분당 /수지에서 가깝고 평일에는 인터넷에서 부킹 잘 되는 편 입니다.

파3가 전부 160M 이상 되어서 좀 부담스런 분도 있을겁니다. 그린은 전부 포대 그린이구여 오비는 거의 없고 해저드 처리 됩니다. (( 이건 아주 좋은 점이죠 )) 캐디 교육 상태두 괴안코 (( 옜날에는 악명이 높았다고 함)) 다 좋습니다.

양평은 건설한지 얼마 안되는 곳 같았고 소나무가 좀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슬라이스 홀이 많았고 길이는 좀 짧은 편이였습니다. 수준은 평이한 편.....
그린은 잘 안굴러 갑니다.

전반 50 후반 45 합 95개 쳤습니다. 버디하나하고 버디 퍼팅 두개 놓치고....

요즈음엔 짧은 버디 퍼팅을 마니 놓치는 편입니다.

아이언의 정확성은 조금 개선 되는 듯햇으나 퍼팅 난조로 역시나.....
우드 쪼로 2개 우드 오비 1개 :::: 자신있는 우드가 쫄딱 망했음....

다행히 드라이버 샷은 아주 좋았고 그나마 위안이 된 하루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