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대문 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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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야구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가능하면 경기를 많이 보자는 심사로 퇴근하자 마자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야구장 앞에서 몇병의 소주와 곱창볶음을 준비하고,
들어가니 1:0으로 지고 있더군요...
조규호 선배님과, 이치호 선배님, 그리고 이은혁 후배를 만났습니다.
아쉽게도 다들아시다시피 경기는 졌습니다.
그러나 응원석에서 2%부족하다는 느낌과 함께
후배들에게 받은 또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경기가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간에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뭐랄까 승리를 맛본자가 승리를 갈구한다고 할까요...^^
8월 초에 있을 봉황기 대회를 기대해봅니다.
추신
상원고 야구부장이 제 이종사촌입니다. ^^
저도 생각안코 있다가 어제 경기 끝나고 야구장나오는데 보이더군요...
우스게 소리로 상원고가 올해는 성적이 않좋다고 잘부탁한다고 했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하데요...ㅠ.ㅠ
가능하면 경기를 많이 보자는 심사로 퇴근하자 마자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야구장 앞에서 몇병의 소주와 곱창볶음을 준비하고,
들어가니 1:0으로 지고 있더군요...
조규호 선배님과, 이치호 선배님, 그리고 이은혁 후배를 만났습니다.
아쉽게도 다들아시다시피 경기는 졌습니다.
그러나 응원석에서 2%부족하다는 느낌과 함께
후배들에게 받은 또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경기가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간에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뭐랄까 승리를 맛본자가 승리를 갈구한다고 할까요...^^
8월 초에 있을 봉황기 대회를 기대해봅니다.
추신
상원고 야구부장이 제 이종사촌입니다. ^^
저도 생각안코 있다가 어제 경기 끝나고 야구장나오는데 보이더군요...
우스게 소리로 상원고가 올해는 성적이 않좋다고 잘부탁한다고 했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하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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