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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늦여름 강고26기의 서울의 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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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6기 강원구
댓글 0건 조회 577회 작성일 04-08-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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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와주어서 먼저 고맙다....

참여인원 :
강릉에서 설로 이사온 정동완,을지훈련중에도 참가한 최소영,배일규,
간만에 돌아온 변상구,최상운,꾸준히 참석하는 장석구,최승순,최요한,문대성,이현석 조경승등등 그리고 처음 나온 전원호,밤늦게 참여해준 최성민,그외에도 정홍식,정청운,최종원,홍순삼,함형택,김성연...그리고 나(원구)까지 딱 20명이 모였다...

행사일정 :
1.보성녹돈(서초역)에서 1차로 소주를 푸근히 마시면서 간만에 서로 각자의 인사를 함.
2.당구장으로 12명의 선수와 2명의 관전자를 포함해서 지난달에 이어 다시 격전이 벌어짐(지는 팀이 술사기)...술값은 무지 비쌌당..^^
3.당구장의 결과로 서초역 근처에 모 술집에서 약3시정도까지 먹고 귀가함.
4.집으로 바로 귀가했는지 여부는 본인들만 아는듯함..ㅋㅋ

아쉬웠던점...
1.축구구단주(희웅)와 감독(영식)의 강한 참석의지에도 불구하고 불참하여 색이 조금 바랬음.
2.기장(돈익)도 지나친 업무에 시달리느라 불참하여 매우 미안해하고 잇음..
3.점점 동기회 매니아들은 늘어나는 추세이나 주변에 한두명 더 데려오는 다단계가 주춤하는 상태임....좀 더 애썼으면 좋겠당.


어쨌거나 저쨌거나 늘어만 나는 스트레스도 가끔은 삶이 괴로울때도 동기들과의 술한잔과 애기보따리는 모든걸 잊게 해준다....
너무 오랜시간 참석 못하여 참석에 쑥스러움을 갖는 동기들이여 15년이나 지났지만 마치 15분전에 본것처럼 너무나 서로 반갑고 좋단다....
다음달엔 더 멋진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
강고 26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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