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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백,혁민,동진,용남이 답장 보내줘서 고맙네들. 가족과 다 같이 이민 왔어도 마음 한구석에는 늘 외로움이 있구만. 혁민이 뉴질랜드에 오게되면 자유게시판에 올려줘. 동진이 정말오랜만이네 사진을 보니 얼굴은 옛날 그대로 이더군. 이곳의 사진도 조만간 올리겠네. 신문선씨 만나면 안부좀 전해줘.용남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종종 연락하자구. 그리고 만형아 내 메일 주소와 연락처는 30 주년 행사전에 띄운 너의 게시판에 댓글로 달아놓았다.
권혁시 ! 전화 자주 못해도 잘 지내고 있는줄 알것 . 이곳은 지금 겨울이라서 비가 자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