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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오랜만에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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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7기 윤석홍
댓글 0건 조회 581회 작성일 10-11-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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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졸업한 초등학교 사이트에 올린 글을 혁시가 복사해 올려 놓았더군. 갸는 왜 내가 시키지도 않은짓을 하고, 황당했지. 읽어본 사람은 읽어보았겠지만,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이민을 오는것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살아보았지만, 한국사회 얼마나 각박하고 치열하게 사냐?
사람사는곳은 어디나 경쟁이 있기 마련이지만, 여기는 그런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비교문화가 아닌것도 장점이지. 또 큰돈을 벌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그냥 일해서 먹고 살고, 조금 여유되면 저축하고 그 정도지. 국가에서 노후는 보장해 주니까, 대학 등록금도 걱정없고, 그리고 일전에 자유게시판이 무슨 노래로
장식되어 너무 산만해 보기 안 좋더러라. 물론 동창들을 위한 근철이의 배려였겠지만....이곳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서양에서 제일 큰 명절이 오고있고, 또 한해가 가는구나. 잘들 지내라.

(추신) 찬길이 엄청 중년티가 나고 노숙해 보이네. 광록아 사진이 너무 흐려
보이더라.최재호 요새 어떻게지내냐? 고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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