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오랜만이요.
날 기억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1학년 9반, 2학년 ?반 - 국사선생님이 담임, 3학년 2반? - 수학 김경남선생님)
졸업을 못했으니 (3학년 3월까지 강고인) 정회원은 아니고 준회원이 되는 구만.
졸업을 못했다는 이유가 강원도에 살면서도, 동문회 소식을 듣고, 연락과 초청을 받으면서도 나서지 못한 이유가 되었던 것 같으이.
나를 잘아는 18기 후배가 그러더군, 내가 졸업을 했으면 동문회에서 대단했을(설쳤을)거라고, 내가 나대는걸 많이 봐 온 후배니까.
그동안 몇몇 동기들과는 연락하고, 만나기도 했고, 춘천과 동해에서는 동기모임에 참석하기도 했었지.
최근에 동창회 홈페이지를 알게 되고, 기별 홈페이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 망설임끝에 동문회에 가입하고, 여기에도 들어왔네.
함부로 나대지는 않을테니(피선거권 없음 ^^*) 한 때의 인연으로 받아주면 고맙겠네.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많이 있네. 여기 사진에서 30년만에 본 친구들도 많이 있더군, 반가웠네. 조만간 연락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모두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