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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번 환란이 있기전에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4배 벌 수 있는 방법을 설파한 적이 있는데... 지금의 현실을 정확하게 예측했었다.
1) 집 팔고 전세들어가고 남는 돈 엔화로 바꾸어라
2) 주식 팔고 엔화로 바꾸어라 2가지 이다.
하지만, 주변에 이를 듣고 실천한 사람은 물론 없었다(특히 이상기). 오히려 내 말 듣고 거꾸로 펀드한 사람이 어제 아이고 하더라...
근데, 난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1992년 버블붕괴를 목도했고 그 결과가 어떠하다는 것을 본 경험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머리로 아는 것이 별로 도움이 안된다. 지금까지 여러사람과 의론한 결과.....
많은 경제 분석 등이 있지만, 개인들 입장에서는 "경제가 상식을 벗어났다고 생각하면" 사고난다는 평범한 사실이다. 처음 일본에 갔을 때 내가 가장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이 바로 아무리 잘 사는 나라이지만 흥청망청이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했었다. 역시 사고가 났지.. 근번 한국의 경우는 물론 전세계적이긴 하지만, 우리는 부동산 버블과 동시동작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할 만한 대목이다. 즉, 지금까지 언론매체 및 경제론자들이 괘변적으로 부동산에 대하여 기대심리를 부풀리면서 왜곡된 경제환경을 만들었다. 건설하는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었겠지만...
현재 일본은 일전의 버불 붕괴로 인해 부동산에 겁을 먹고 일반인들은 부동산 취득을 아직도 꺼려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본 환란이 끝나면 결국 극동아시아로 재화와 인재가 모일 것이 확실할 것으로 보이며 그때는 한중일간의 국경은 의미를 상실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현재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부분을 이러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히 고쳐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향후 국내에 다량의 무국적자를 생산하는 사회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현재의 국제인이란 의미는 영어를 하면서 유럽및 미국을 포함한 서구와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인간을 말하지만 향후는 한중일간 소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인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는 결국 중국과 일본의 완충지역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제조업을 절대 포기하면 안되고 그렇다고 금융업을 등한시해서는 더욱 안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시기가 향후 10년후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되네...... 다들 한번 쯤은 이런저런 생각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