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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친구들의 유사로 7월 이수회가 어제 있었다.
재경 체육대회, 5개교 체육대회, 몇몇의 상가 가 있어서 근자에 제법 자주 보았지만 16명이 참석했다.
장충 할매족발 2층을 전세 내서 족발3개에 보쌈 2개 먹고 소주를 무려 40여병을 죽였다. 맥주도 제법....
옆에 있는 창꼬로 옮겨서 음주가무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여기서도 양주가 작은거 2병에 발렌타인 17년 큰거 한병에 맥주가 50병~~~
에~휴 ! 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갔다~~~~~~.
준비하고 여러가지로 신경 써준 박정기, 김남홍 진짜~~~로 수고했다. 고맙다.

새자지는 단연 최원근이였다. 울산-거제-창원-대전-서울로 이어지는 여정이 제법 힘들었겠더구나지금은 물류지원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조금 더 여유 있어졌다고 한다. 그 다음은 안양 소속으로 어제 낙점 받은 익산의 정형교! 친구들 보고자파서 4시에 출발해서 왔단다. 새벽에 갔을텐데 자~알 갔는지....... 반가웠다 고맙다 친구야!

일차,이차를 완벽하게 준비한 안양팀에게 며칠전 장모상을 치른 이화원이 2차는 본인이 내겠다고 해서 한바탕 실갱이가 있었다. 안양에서 양보하여 동기회비로 300,000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고마워서 감사해서 눈물이 앞을.......
8월 이수회는 강릉 사근진모임-날짜 아직 미정-으로 갈음 한다. 강릉 사근진 모임에 많이들 참석 해 주기 바란다.

참석자 명단,
김남홍, 최승규, 주원하, 최근철, 박정기, 최승철, 이태희, 정형교, 최원근, 강필식, 이만형, 황금용, 박재빈, 김병주, 김강현, 이화원

5개교 체육대회 참가시 강릉회장님이 거마비를 100,000원 줬싸, 그리고 5개교 체육대회에 재경과 인천 멤버가 너무 많이 참석해줘서 너무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체육대회 준비 및 진행이 너무 완벽하고 멋지게 해준 강릉친구들이 고마워서 재경에서 300,000원을 [ 지난번 체육대회에 지원금 포함 총 600,000원 ] 유사했싸!!!!!
7월 10일 현재 재경 동기회비 납부자는 딱 70명입니다.
하여 회장단 불신임안은 부결 되었음을 공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