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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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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5기 아공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08-07-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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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나서길 좋아하는
마음 녀석

까불다가
사방이 꽉 막힌 길에
갖혔다.

옴짝달싹 못하자
자유로워 졌다.

흐르는 강물에 허공이 떠가니
달빛이 거기에 있구나

- 청학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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