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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골프장!
한국 10대 명분 골프장 중 8번째라던가...?

올 추석 귀향골프는 양양공항 옆에 위치한 골든비치에서 라운딩을 마쳤다.
처음 계획했던 3팀에 1팀을 더해 4팀이 라운딩했다.
귀향인원이 갈수록 줄어 단촐하게 3팀이 라운딩 하기로 했으나
중국에서 잠시 귀국한 정창하가 함께 하고 싶다고 해 1팀을 급조할 수 밖에 없었다.

추석전날인 10월 2일 11시에 강릉종합운동장옆 빙상경기장 주차장에서 만나
필수 차량만을 운행해 12시에 도착,식사후 라운딩을 했다.
골프장에서 5분거리에 본가를 갖고 있는 이성수와,10분거리의 오춘택은
골프장에서 직접 회동했고,강릉에 연고를 갖고 있지 않은 이상규는
단순히 골프를 즐기기 위해 화정에서 새벽에 출발해 라운딩하고 당일 귀가하였다.
대단한 15기의 파워다!!!
이날 이상규는 버디만 4개를 했다.
같은조의 김영수는 버디 2개...

16명중 한명이 부족해 현대캐피탈 부장으로 있는 22기 송재훈 후배를 초빙해
4팀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2차는 강릉의 이상춘 가게 석쇠한판에서
강릉친구들과 고향을 찾은 친구들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술판을 벌였다.

1조:유상길,김남동,최승민,송재훈(22기)
2조:최태영,김남원,오춘택,윤종한
3조:이성수,전영관,김태혁,엄성남
4조:김영수,이상규,정창하,최극순

사진은 갤러리에서 즐감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