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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석해준 모든 동기들과 아낌없이 협찬해 준 동기분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금년에도 이럭저럭 4차에 걸친 동기 골프모임을 마쳤습니다.
1차는 1월4일 대명비발디에서 3팀,
2차는 1월25일 강릉 샌디파인에서 구정 귀향골프 4팀,
3차는 4월12일 보광휘닉스 6팀
4차 역시 어제 보광휘닉스에서 7팀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작년 30주년 Home comming day 행사를 전후해 5번 라운딩 한 것이 15기의 힘이 되었으며,금년 4번의 행사는 15기 결속력의 동력 모터가 되고 있습니다.

벌써 70여명의 동기들이 이 모임에 한두번이라도 다녀 갔으며,
이번에도 김래,이한철,장헌동,박종수 동기가 처녀 출전해 주었습니다.
장헌동 동기는 공군대령으로 파일럿이라는 공간적,시간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줘 다른 동기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골프 모임에 스폰을 아끼지 않는 손익종 동기,
어제 점심을 찬조한 최태영 동기,
참석은 하지 못했으나 경품을 보내온 최상구,김진곤,김경석,김성래 등 많은 동기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이 모임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어제는 미국에서 골프유학을 하고 있는 김형진 동기의 아들 김동관군이 참석함으로써 더욱 대회가 의미있어 졌습니다.불루티도 아닌 골드티에서 280~300야드를 날려 정확히 페어웨이 한 가운데에 보내는 모습은 PGA 대회에나 갤러리로 참석해 볼 수 있는 극한 장면이었습니다.

먼저 어제 참석 동기들과 라운딩 결과를 집계하면
정재언(90) 최극순(87) 이상규(90) 김동관(77)
박영근(85) 박종한(88) 소병철(92) 최국헌(100)
허병문(89) 최덕순(89) 엄성남(94) 원태욱(99)
최동순(88) 정의천(78) 박종수(93) 최태영(98)
유상길(79) 최승민(83) 박영진(100) 손익종(96)
장헌동(86) 김우기(86) 이성수(91) 함범식(90)
윤종한(92) 김형진(79) 김래(92) 이한철(89)

시상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했고,협찬한 경품이 넘쳐 시상 대상을 좀더 넓혔습니다.
-메달:정의천(78타)
-우승:장헌동
-준우승:이상규
-장려상:최동순
-최다버디상:최승민(3개)
-최다파상:김형진(10개)
-최다보기상:엄성남(11개)
-최다양파상:박영진
-발전상:박종수(신고타수 98,최종타수93=>5타 줄임)
-격려상:최태영(기준:100타 -2, 최종타수98)
-어니스트상:김우기(신고타수86,최종타수86)
-행운상:정재언(기준:15기상징 15,결과:신페리오기준 15)
-특별상:김형진 아들 김동관
-참가상:나머지 동기들에게 협찬품 1~2가지를 나눠드렸습니다.

어제 들어온 스폰 내용은
-최태영:점심(30만원)
-손익종:팔토시 선물(30만원)
-원태욱:고급도자기난3셋트(30만원상당)
-박영근:퍼터 대신 상품권 10만원
-김형진:양주2병(40만원상당)
-박영진:양주2병(30만원상당)
-엄성남:비누3셋트(105,000원)
-허병문:골프공2셋트
-최승민:오징어 회
-최상구:골프공2섹트+장갑2셋트+혁띠2셋트
-김경석:팔토씨8개
-유상길;골프공 2셋트
-김진곤:골프공 1셋트
-김성래:골프공 1셋트
-그외의 많은 동기들의 협찬이 있었습니다.체크 못한 빠진 동기가 있다면 죄송합니다.

우리 말에 골프치는 놈,벤츠 타는 놈이라고 욕하면 평생 골프 못치고 벤츠 못탄다고 합니다.

이 모임이 우리들 만의,그들만의 모임이 아닌 전체의 모임이 되길 원하며,
타수에 관계없이 골프 채 한두번만 잡아 본 친구들은 모두 참석하는 모임이 되었음 합니다.

공은 굴리면 되고,진행이 늦으면 뛰면됩니다.
내 개인적 소망이라면 15기 전체가 골프장 하나를 통채로 빌려 18홀 전체에서 샷건 한번 해 보는 그날이 오길 원합니다.

사진은 갤러리에 올려 놓겠습니다.
다시한번 참석해 준 동기,
협찬해 준 동기,
마음의 성원을 아끼지 않은 동기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경품과 협찬품을 집계해준 박영근 동기와 A,B조로 팀을 나눠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모임을 이끌어준 최승민 동기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