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6년 송년 모임(12/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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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끝난지 1주일이 지났는데 후기를 올리는 친구가 없기에 졸필로 한자 올리고 갑니다.
------------------------(모임 후기)-----------------------------------------
바삭 불고기,낙지 불고기,낙지 초무침,술국(선지국),토하젓…
이것은 우리가 그날(2006.12.6) 먹었던 음식들 이름이다.
1.오후 6시 40분
최상구 총무에게서 전화가 왔다.
모임 안건에 관계된 내용과 회비 사용 내역들을 정리해 올 테니 용산역 앞에 있는 역전회관에 미리가 친구들을 좀 맞이해 달라고…
2.오후 7시
모임 장소에는 먼저 온 친구들이 좌정하고 있었다.심재엽,김혜정,지원배,함덕식 등.이어서 하나 둘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김진양,문희종,최보헌,박영근,김경석,김남율,김재기,김진오,김상기,김태성,남완규,소병철,손익종,안남철(이하생략)…이상규,이성준…(9시 이후에도 계속 나타남)
3.오후 7시 20분
박원영 회장은 동기 명단을 출력해 와야 함으로 조금 늦겠다는 연락이 왔고 최상구 총무가 회의 안건을 들고 나타났다.그런데 문제는 당초 예약한 인원 40명을 초과할 것 같아 걱정이다.옆방은 다른 예약 손님이 있어 사용이 불가 하다고 한다.지난해 김재기 동기 식당에서 만났을 때 35명 수준이었기에 여유롭게 예약했는데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일단은 구겨 앉으면서 안건에 대한 총무 설명을 들었다.
가.06년 행사 결과 발표
나.회비 사용내역 공개
다.회장단 임기 및 총무 선임.
결론은 최상구가 바쁘다는 핑계로 총무를 넘겨 주기 위한 가라모션(?)에 우리가 속은 것이다.
회장은 박원영이가 연임하고 총무는 내년부터 김진오가 맡기로 했다.만장일치의 박수세례 속에서…
4.오후 10시
써빙하는 아줌마들이 난리가 났다.끝마쳐야 할 시간이라고…
7시부터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얼굴과 이름을 대조하다 보니 어느 누구도 끝내야 하겠다는 친구가 없다.
또한 최상구는 40여명의 동기들에게서 회비 500여만원을 갈취(?) 하다 보니 술에 취해,돈에 취해,찾아 준 친구들 우정에 취해 비틀 비틀…
5.오후 10시~12시 반
노래방은 2차의 필수 코스이다. 단군 이래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상품은 노래방 기계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다.몇 명을 제외한 30여명의 인원이 처음에는 큰방 2개를 빌려 따로 놀다 원심력에 의해 하나 둘 떨어져 나가면서 한 방에서 어우러져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일어설 줄 모른다.
6.새벽 2시반
최상구를 비롯한 몇 명은 새벽 2시 반까지 3차를 갔다는데 난 다음날 근무가 부담스러워 최종천이랑 12시 반경에 노래방을 빠져 나왔다.
3차에 관련된 내용과 참석인원들,그리고 오랜만에 만났던 친구들의 동정은 리플 형식으로 아래에 기록으로 남겨주길 바란다.몇일이 지났는데도 모임 후기가 없기에 시간별로 몇자 적어 올렸으니 눈팅이라도 많이 해 주길 바란다.
가능하면 리플도 많이 달아주고…
------------------------(모임 후기)-----------------------------------------
바삭 불고기,낙지 불고기,낙지 초무침,술국(선지국),토하젓…
이것은 우리가 그날(2006.12.6) 먹었던 음식들 이름이다.
1.오후 6시 40분
최상구 총무에게서 전화가 왔다.
모임 안건에 관계된 내용과 회비 사용 내역들을 정리해 올 테니 용산역 앞에 있는 역전회관에 미리가 친구들을 좀 맞이해 달라고…
2.오후 7시
모임 장소에는 먼저 온 친구들이 좌정하고 있었다.심재엽,김혜정,지원배,함덕식 등.이어서 하나 둘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김진양,문희종,최보헌,박영근,김경석,김남율,김재기,김진오,김상기,김태성,남완규,소병철,손익종,안남철(이하생략)…이상규,이성준…(9시 이후에도 계속 나타남)
3.오후 7시 20분
박원영 회장은 동기 명단을 출력해 와야 함으로 조금 늦겠다는 연락이 왔고 최상구 총무가 회의 안건을 들고 나타났다.그런데 문제는 당초 예약한 인원 40명을 초과할 것 같아 걱정이다.옆방은 다른 예약 손님이 있어 사용이 불가 하다고 한다.지난해 김재기 동기 식당에서 만났을 때 35명 수준이었기에 여유롭게 예약했는데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일단은 구겨 앉으면서 안건에 대한 총무 설명을 들었다.
가.06년 행사 결과 발표
나.회비 사용내역 공개
다.회장단 임기 및 총무 선임.
결론은 최상구가 바쁘다는 핑계로 총무를 넘겨 주기 위한 가라모션(?)에 우리가 속은 것이다.
회장은 박원영이가 연임하고 총무는 내년부터 김진오가 맡기로 했다.만장일치의 박수세례 속에서…
4.오후 10시
써빙하는 아줌마들이 난리가 났다.끝마쳐야 할 시간이라고…
7시부터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얼굴과 이름을 대조하다 보니 어느 누구도 끝내야 하겠다는 친구가 없다.
또한 최상구는 40여명의 동기들에게서 회비 500여만원을 갈취(?) 하다 보니 술에 취해,돈에 취해,찾아 준 친구들 우정에 취해 비틀 비틀…
5.오후 10시~12시 반
노래방은 2차의 필수 코스이다. 단군 이래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상품은 노래방 기계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다.몇 명을 제외한 30여명의 인원이 처음에는 큰방 2개를 빌려 따로 놀다 원심력에 의해 하나 둘 떨어져 나가면서 한 방에서 어우러져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일어설 줄 모른다.
6.새벽 2시반
최상구를 비롯한 몇 명은 새벽 2시 반까지 3차를 갔다는데 난 다음날 근무가 부담스러워 최종천이랑 12시 반경에 노래방을 빠져 나왔다.
3차에 관련된 내용과 참석인원들,그리고 오랜만에 만났던 친구들의 동정은 리플 형식으로 아래에 기록으로 남겨주길 바란다.몇일이 지났는데도 모임 후기가 없기에 시간별로 몇자 적어 올렸으니 눈팅이라도 많이 해 주길 바란다.
가능하면 리플도 많이 달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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