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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늦더위가 유난히도 기승을 부리던 하루였습니다.

부인을 여위고 하늘이 무너지는 큰 슬픔에 잠겨있을 이상열 동문에게 서울지회를 대표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열 동문의 부인은 폐암이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을 뒤로한채 떠났을 고인의 마음은 또 어떠했겠습니까?

이승에서의 좋았던 기억만 간직하고 이제 영원한 안식을 었으십시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지회 여러분들의 애통한 마음을 대표로 전하고 왔습니다.

운전하느라 힘들었을 박영상, 최명규 동문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직접조문하신분

박영상 장준혁 최명규 최종설 홍광표 정의환

부탁하신분

이상국 김규원 최용순 김학기 조인희 최형근 서성구 신동균 정동환 한영복 김영홍 김덕만 정연장 전영기 최기순 정수열 이병호 변승중 김수남 김재남 박중근 권오위 김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