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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지난 토요일에 강열회 4월 모임이 내곡동 한약화로구에서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지라 평소 모임 때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모여서 조촐하게 정담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죠.
그날 한 이야기를 아래에 정리해 봅니다.

안건 1 : 다음 달 모임에는 친구 한명씩 꼭 데리고 나오기. 그러면 두배의 인원이 모일 것이고, 그 다음엔 또 두배...?? 하여튼 좀 더 많은 친구들이 떠들썩 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로 그렇게 의견이 나왔습니다.

안건 2 :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강열회 모임을 여는데... 매월 첫째 주 금요일로 옮기자는 의견이 나와서 그날 참석한 친구들이 모두 찬성했습니다. 그래서 총무가 문자로 본 안건을 강열회 회원들께 알려서 다수가 좋다고 하면 다음 달부터 실행할 계획입니다.

그 이유는 토요일은 일요일과 가족여행, 각종 취미 활동 등으로 참석이 어렵다는 친구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건 3 : 40주년 행사를 집행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안건은 추진위원회의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건 4 : 강열회 회원이면서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친구들을 회장단에서 일일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통해 권유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안건 5 : 강고총동문회 주최 골프대회 적극 참여해 달라는 권유에 강릉에서 1팀 규합하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도 참가해 주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강고총동문회 홈피를 참조하세요.

기타 안건 : 강고50주년 책자가 우리 기에 20권 배당되었는데... 아직 7부가 팔리지 않았습니다. 책는 회장님사무실에 가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제일 좋다고 하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친구들 소식도 듣고, 가까운 친구에게 전화해서 함께 참석해 주기 바랍니다.

강열회 총무 이계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