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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동기회

공지사항 최상준 교수(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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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동학
댓글 0건 조회 934회 작성일 14-0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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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일
미국에있는 진석이와 나는 조까 슬펐습니다.
상준이가 2월 14일 한국 군포소재 한세대학 교수로 30여년
정든 미국 땅을 떠나기로..
우째 이런 일이..
좌우당간
우리 세 패밀리는 모 식당이라는 식당에서 한잔하고
그날 비도 억수로 마이와서
동학이는 더 슬펐디요
섭섭타하여
진석이네 집에 가서 2차 한잔 더하고
돌아오는 길이
쏟아지는 빗 줄기 수 만큼이나
복잡 그자체였습니다.
보고싶은 얼굴들은 물론
지나 나나 암튼 잘 살아보자고는 하고 헤어졌지만
내가 지금도 어설픈 미국이 그렇듯이
고국이라고는 하지만
강산 10년마다(옛날에는)
요즘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절에
참으로 지나나나 어설퍼서 우짤꼬....
하여
동기여러분 40주년 행사에서 보았듯이
미국 촌사람 잘 보살펴 주시길,,,,,
내가 미국에서 상준이의 기도 발 덕분으로
무사히 신나게 잘 지내고있듯이
모두 관심과 배려 잊지 마시길....
특히 그날 사진 크게 찍힌 고 병식이는 유념 해야 할것이다.

그간 출석 자주 못한이유내지는 변명은
이사에
직장 이동에 변고가 많았음을 양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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