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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대하는 사람은 보고싶은 사람도 많은가보다,

나는 가끔 강릉 동기들모임에 참석하곤하는데,

자주들보기도 하련만 그저 많이들 먹고 즐겁다.

서울서 어찌왔느냐며 우려반 고마움반 또한잔이온다,

어떻게가는가는 다음문제.......하여튼 모두들 10일날은 무조건 나와서

이런저런 투정들하며 부담없는 하루를지냈으면하네..

그동안 자주 못보던 친구들도 많이 나온다네 ...

그리고 항상 우리가 현시대에 뒤지지않고 특히 후배들 못지않게 홈피를 통한

대화를 가능하게한 명현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길바라며,

자주들 들러서 껄찍한 농한다해서 절대로 욕되지않으니 자주들 드나듭시다.

10일날 많은 동기들을 보는것이 나의금년 소원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