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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참으로 넓기만한건 아니더라.
2005년 4월 3일 아침 07시30분 모처럼 마누라와 외식(?)을 나갔는데..
글씨 누가 동학이를 불러서 .....
하여튼 전기덕이를 거서(새벽 설렁탕집)만났다네..
연락처는 016-269-0608 현재 식품관련 사업을하고 5월 모임에는 꼭 참석하기로 약속했다네.
그리고 병식이와 진환이 안부를 먼저 묻더구만요

그리고 방금 원주고를 6 대3으로 대파하고 4월 26일 동대문 운동장에서 또보게
될것같으네 동기여러분 관심과 애정을.....무슨대회냐고 ???
대통령배 고교 야구대회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