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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벌써 50대에접어든지도 꽤지나더니,
정말 광속으로 달리는듯함니다.
12기 30주년 행사때는 우리의 은사님중 최선정/조규억 선생님만이 계셨음니다.
물론 저희들때처럼 다모시지는않코,
반 담임선생님만 초대하기는 했지만요.
제생각은요,
아직우리가 건강할때,
잔대보면서,옛날 용강동/어리미/우추리/학산/영진. 보현사아랫마을...
왕산 대기리..회산..
등을 이야기하면서 그냥 크게웃어봅시다.
우선 많이들 모이시기만 하면 강릉과잘협의하여... 계속 즐거운 만남이
연결되도록 노력할검니다.
모임이 없다면 모든것이 수포로가지요?
우선 많은분들이모이시면 커다란힘이생김니다.
우리강열회(강고10기들 동기회명)의 발전을 위해 그간 많은 애를썼던 동기분들의희망을 계속이어갈수있도록 동기 여러분의 속절없는 많은 참석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