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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기장 김문기 입니다.
어제 일요일은 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즐거움과 기분이 넘쳐 저희들이 혹 over하지는 않았었는지요.

형들도 뭐 첨엔 얌전내지는 젊잖 빼시더니...슬슬 본실력이
나오시더구만요.. 다들 아무일없이 귀가 잘하셨겠죠?
축적된 에너지는 형수님들께 곧바로? ㅋㅋㅋ
그래도 후배들의 재롱을 다 받아주시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모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기타 좀 거시기한 장면들이 많아
선배님들의 체면을 생각하여 13기 겔러리방에 올렸습니다.

다음 또 그 다음에도 새로운 이벤트로 젊게 살아 가는 형과 아우가
되도록 기쁨조 하겠습니다.
암튼 캬~~~ 재밌으셨죠..사진 보시믄 더 죽임니더.
학수형! 기가 콱 막힙니더. 예술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