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년, 송년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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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송년의 자리..>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한 해를 보내며 나누는 TV대화 속에 우연히
구상(具常) 시인의 ‘꽃자리’라는 시(詩)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 일부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남의 자리가 더 좋은 꽃방석이라고 생각하고 산다고 합니다.
또는 자기 자리만이 꽃방석이라는 오만에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가 앉아있는 지금
이 시간 그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라는 시(詩)입니다.
지금 이 시간.. 한해를 돌아봅니다.
거울에 비친 얼굴에 많은 회한들이 지나갑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도 있었습니다만 고맙고 감사한 시간들임을 봅니다.
올 한해 보살핌을 준 친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고마운 송년의 이 자리!
올 한해 잘 갈무리 하시고..
2011년 辛卯年 새해!
반가운 꽃자리! 기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日日是好日” 나날의 이 시방이 좋은 날입니다..
“日常心是道” 일상의 그 자리에 길이 있습니다..
2010년 庚寅年을 보내며.. 현담 권순기 합장근배.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한 해를 보내며 나누는 TV대화 속에 우연히
구상(具常) 시인의 ‘꽃자리’라는 시(詩)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 일부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남의 자리가 더 좋은 꽃방석이라고 생각하고 산다고 합니다.
또는 자기 자리만이 꽃방석이라는 오만에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가 앉아있는 지금
이 시간 그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라는 시(詩)입니다.
지금 이 시간.. 한해를 돌아봅니다.
거울에 비친 얼굴에 많은 회한들이 지나갑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도 있었습니다만 고맙고 감사한 시간들임을 봅니다.
올 한해 보살핌을 준 친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고마운 송년의 이 자리!
올 한해 잘 갈무리 하시고..
2011년 辛卯年 새해!
반가운 꽃자리! 기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日日是好日” 나날의 이 시방이 좋은 날입니다..
“日常心是道” 일상의 그 자리에 길이 있습니다..
2010년 庚寅年을 보내며.. 현담 권순기 합장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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