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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을유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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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9기 김동범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05-12-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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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보시게 !

무척이나 큰 사건들이 많았던 2005년 을유년도 저물어 가는군.
올 한해 동안 우리 친구들의 심부름꾼 역활을 권혁원 총무와 함께
열심히 하였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으리라 생각되네.
섭섭한 점이 있었다면 2005년을 보내면서 용서해 주시게.

친구들의 많은 협조 덕분에 4번의 정기 모임에서 117명이 참석하였으며,
74명의 새로운 얼굴들(재경:58명, 재경 친구 부인:9명, 강릉 친구:7명)을
만날 수 있었네.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친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05년 사업과 대외 활동 등 바쁜 일정에도 정기 모임에 100% 출석한
김청길, 장철수, 최근원 친구 정말 고맙다.

2006년 병술년에는 우리 친구들의 만남이 그리워 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얼굴을 보지 못 했던 친구들 얼굴 좀 보여주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고, 뜻한 바 이루시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12월 송년 모임은 12월 2일(금요일) 저녁 7시에 우리가 늘 만나던
강남에 위치한 "늘보리 식당"에서 있었으며, 친구들의 협조 속에
약 3시간 반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 곤 했네.
특히 먼길도 마다않고 참석해준 춘천에서 올라온 김내원, 김종찬, 김동욱친구와
충주에서 올라온 김시관, 정호승친구 그리고 강릉에서 올라온 최동창친구
정말 수고 많이 했고, 고맙다.
그동한 일이 바빠서 참석하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들 김남중, 김인철,
이유철, 전주흠, 최기범, 한승호친구에게도 감사와 함께
다음 모임부터는 꼭 참석해 주길 바라네.
그날 한은섭친구는 모임중에 승진 소식을 듣고 다함께 축하의 잔을 들었으며,
덕분에 한은섭친구와 전주흠친구가 자진해서 식사비를 해결해 주었네.
감사합니다.
헤어짐이 아쉬워 늘보리 식당 정원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했고,
사진은 "강릉고 홈페이지 9기 앨범"에 올려져 있으니 참조하세요.

2006년에는 더 좋은 모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범, 권혁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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