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골프 동우회 행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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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6월에 있었던 "강구회 골프 동우회" 행사 내용을 정리해 보았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해해 주시게.
강릉과 서울에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의 행사" 일환으로 매년 번갈아 가며 주관을 하는데
이번 행사는 강릉 주최로 6월 17일과 18일 문막에 있는 "센추리21 C.C."에서 개최되었슴.
6월 17일(토요일) 행사는 12시 30분에 문막 시내에 있는 한정식집 "가연"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13시 52분과 14시 티옵으로 권혁원, 김욱남, 김형익, 이주성, 정호승, 조복현,
최돈진, 최주순친구가 2팀으로 나누어 라운드를 즐겼으며,
오후 7시 30분 저녁 약속 장소인 "가연"에는 다음날 선수까지 총 출동하여 식사를 하면서
강릉에서 공수한 "오징어회와 문어무침"에 소주와 고향 친구들의 향수를 곁들어 맛있게 먹었슴.
저녁 식사는 원주지역 사령관인 권오열친구가 부담했고,
다들 이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기에 지하 노래방으로 내려가
발렌타인으로 무장된 폭탄주와 가무로 우리 친구들의 우정을 뜨겁게 달구었네.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작년 오크벨리에서 사고를 치고 금년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민신기친구의 이글패 증정식"이 있었으며, 이주성친구가 대타로 받았슴.
노래방 비용은 김형익친구가 부담하였으며,
밤 11시가 넘어서야 우리의 숙소인 "센추리21 콘도"로 이동할 수 있었네.
방은 35평과 45평 두개를 얻었는데 다들 정신없이 놀다보니 열쇠가 하나밖에 없어
"열쇠찾기 숨바꼭질"을 하였으나 범인이 나타나지 않기에,
45평 숙소에 모두 들어가 3차 술파티를 하던중 오징어회와 문어무침은 드디어 바닥이 났고 해서
어쩔수없이 강릉에서 선수들을 위해 선물로 가져온 "명란과 창란"으로 안주를 대용하였네.
오늘의 첫 주방장인 조성상친구가 "컵라면에 스프를 넣지 않고 끌여, 약간 짠 명란과 창란을 넣어"
요리를 하였는데 너무 맛있어 우리 친구들은 이 요리를 "장군라면"으로 호칭하기로 하였네.
다음은 김형익친구가 바톤을 받아 "위관라면"을, 그 다음은 이주성친구가 "방위라면"을 만들었네.
너무 맛있고 분위기가 즐거워 정신없이 떠들다 보니 열쇠가 없었던 35평 방이 열려 있었네.
다들 자기는 아니라고 끝까지 오리발 내밀었지만,
다들 알고 있고 "나이를 먹은 것이 범인"인 것을 어떡하겠는가 ?
그날 밤은 주위에 손님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누군가 있었으면 아마도 쫓겨났을 것이다.
새벽까지 술마시는 팀, 동양화를 즐기는 팀, 내일의 운동을 위해 잠자는 팀 등 다양했었네.
다음날 아침 숙소를 떠날 때는 김욱남친구와 강릉에서 일이 있다는 최근원친구를 남겨 두고
일찍 나왔고, 콘도 비용은 권오열친구가 부담해 주었네.
6월 18일(일요일) 행사는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6시 22분과 6시 30분 티옵에 맞춰 권오열, 김경진, 김동범, 김진흥, 김형익, 박동선, 박호종, 이승극,
이주성, 정두환, 조성상, 최승용, 최종호, 최주순, 최철규, 홍근표친구가 4팀으로 나누어
라운드를 즐겼으며 친구들과의 운동은 아주 재미있었슴.
나는 죽음의 조에 끼어 카터를 타고 출발을 하려 하는데 한 친구가 오지 않아 다들 애가 타고 있는데
나중에 느긋하게 나타난 최주순친구왈 "식사를 하고 나면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한다나"
다들 한바탕 웃었네.
1번홀로 가니 앞팀이 드라이브만 갖고 서있기에 왜 안가느냐고 물어보니
"김진흥친구가 드라이브만 치고는 뒤가 마렵다고 해서 캐디가 카터에 태워서 화장실로 갔는데
아직 오지 않았고, 클럽은 모두 카터에 실려 같이 갔다고 하더군"
조금 있더니만 돌아 와서 시작할 수 있었네.
운동이 끝난뒤 점심식사는 클럽하우스에서 하였으며 생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며 김치찌개를 먹는 맛은 일품이었네.
식사중에 시상식이 있었으며 "챔피언은 84타를 친 박호종친구, 우승은 신고 점수와 동타를 친
조성상친구, 준우승은 신고 점수보다 한타를 더 친 이승극친구, 롱기스트와 니어상은
공로상 성격으로 김동범과 권오열친구, 행운상은 최고 점수를 기록한 최승용친구가
만원을 더하여 김경진친구"에게 수상하였슴.
상품은 강릉 회장이 강릉산 건어물로 준비하였고,
점심 식사 비용은 산업은행 원주지점장으로 부임한 최종호친구가 부담하였네.
행사가 끝나고 참가상인 "명란과 창란"은 한정식집 "가연"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기 때문에
다들 음식점으로 갔었는데, "가연"에 도착하여 참가상을 받는 중에, "최종호친구가
클럽하우스에서 나올 때 옷가방을 두고 클럽만 싣고 왔다"기에 우리들은 식당에 들어가
주인장이 서비스한 커피와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다 도착후 해어 졌네.
점점 발전해 가는 강구회의 모습을 보며 내년에는 더 재미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하며,
행사 준비에 고생을 많이 한 강릉 김진흥회장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강구회 골프 동우회" 행사 내용을 정리해 보았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해해 주시게.
강릉과 서울에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의 행사" 일환으로 매년 번갈아 가며 주관을 하는데
이번 행사는 강릉 주최로 6월 17일과 18일 문막에 있는 "센추리21 C.C."에서 개최되었슴.
6월 17일(토요일) 행사는 12시 30분에 문막 시내에 있는 한정식집 "가연"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13시 52분과 14시 티옵으로 권혁원, 김욱남, 김형익, 이주성, 정호승, 조복현,
최돈진, 최주순친구가 2팀으로 나누어 라운드를 즐겼으며,
오후 7시 30분 저녁 약속 장소인 "가연"에는 다음날 선수까지 총 출동하여 식사를 하면서
강릉에서 공수한 "오징어회와 문어무침"에 소주와 고향 친구들의 향수를 곁들어 맛있게 먹었슴.
저녁 식사는 원주지역 사령관인 권오열친구가 부담했고,
다들 이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기에 지하 노래방으로 내려가
발렌타인으로 무장된 폭탄주와 가무로 우리 친구들의 우정을 뜨겁게 달구었네.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작년 오크벨리에서 사고를 치고 금년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민신기친구의 이글패 증정식"이 있었으며, 이주성친구가 대타로 받았슴.
노래방 비용은 김형익친구가 부담하였으며,
밤 11시가 넘어서야 우리의 숙소인 "센추리21 콘도"로 이동할 수 있었네.
방은 35평과 45평 두개를 얻었는데 다들 정신없이 놀다보니 열쇠가 하나밖에 없어
"열쇠찾기 숨바꼭질"을 하였으나 범인이 나타나지 않기에,
45평 숙소에 모두 들어가 3차 술파티를 하던중 오징어회와 문어무침은 드디어 바닥이 났고 해서
어쩔수없이 강릉에서 선수들을 위해 선물로 가져온 "명란과 창란"으로 안주를 대용하였네.
오늘의 첫 주방장인 조성상친구가 "컵라면에 스프를 넣지 않고 끌여, 약간 짠 명란과 창란을 넣어"
요리를 하였는데 너무 맛있어 우리 친구들은 이 요리를 "장군라면"으로 호칭하기로 하였네.
다음은 김형익친구가 바톤을 받아 "위관라면"을, 그 다음은 이주성친구가 "방위라면"을 만들었네.
너무 맛있고 분위기가 즐거워 정신없이 떠들다 보니 열쇠가 없었던 35평 방이 열려 있었네.
다들 자기는 아니라고 끝까지 오리발 내밀었지만,
다들 알고 있고 "나이를 먹은 것이 범인"인 것을 어떡하겠는가 ?
그날 밤은 주위에 손님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누군가 있었으면 아마도 쫓겨났을 것이다.
새벽까지 술마시는 팀, 동양화를 즐기는 팀, 내일의 운동을 위해 잠자는 팀 등 다양했었네.
다음날 아침 숙소를 떠날 때는 김욱남친구와 강릉에서 일이 있다는 최근원친구를 남겨 두고
일찍 나왔고, 콘도 비용은 권오열친구가 부담해 주었네.
6월 18일(일요일) 행사는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6시 22분과 6시 30분 티옵에 맞춰 권오열, 김경진, 김동범, 김진흥, 김형익, 박동선, 박호종, 이승극,
이주성, 정두환, 조성상, 최승용, 최종호, 최주순, 최철규, 홍근표친구가 4팀으로 나누어
라운드를 즐겼으며 친구들과의 운동은 아주 재미있었슴.
나는 죽음의 조에 끼어 카터를 타고 출발을 하려 하는데 한 친구가 오지 않아 다들 애가 타고 있는데
나중에 느긋하게 나타난 최주순친구왈 "식사를 하고 나면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한다나"
다들 한바탕 웃었네.
1번홀로 가니 앞팀이 드라이브만 갖고 서있기에 왜 안가느냐고 물어보니
"김진흥친구가 드라이브만 치고는 뒤가 마렵다고 해서 캐디가 카터에 태워서 화장실로 갔는데
아직 오지 않았고, 클럽은 모두 카터에 실려 같이 갔다고 하더군"
조금 있더니만 돌아 와서 시작할 수 있었네.
운동이 끝난뒤 점심식사는 클럽하우스에서 하였으며 생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며 김치찌개를 먹는 맛은 일품이었네.
식사중에 시상식이 있었으며 "챔피언은 84타를 친 박호종친구, 우승은 신고 점수와 동타를 친
조성상친구, 준우승은 신고 점수보다 한타를 더 친 이승극친구, 롱기스트와 니어상은
공로상 성격으로 김동범과 권오열친구, 행운상은 최고 점수를 기록한 최승용친구가
만원을 더하여 김경진친구"에게 수상하였슴.
상품은 강릉 회장이 강릉산 건어물로 준비하였고,
점심 식사 비용은 산업은행 원주지점장으로 부임한 최종호친구가 부담하였네.
행사가 끝나고 참가상인 "명란과 창란"은 한정식집 "가연"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기 때문에
다들 음식점으로 갔었는데, "가연"에 도착하여 참가상을 받는 중에, "최종호친구가
클럽하우스에서 나올 때 옷가방을 두고 클럽만 싣고 왔다"기에 우리들은 식당에 들어가
주인장이 서비스한 커피와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다 도착후 해어 졌네.
점점 발전해 가는 강구회의 모습을 보며 내년에는 더 재미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하며,
행사 준비에 고생을 많이 한 강릉 김진흥회장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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