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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지난 일요일(5월 13일)에 2007년 재경 강고 총동문회 체육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는 것에 대해 참석하신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강릉에서 올라 온 김진흥, 김성일, 이인대, 이주성, 정영철, 최규원 6명과 서울인근지역에서 참석하여 준 강수창, 권혁원, 김동범, 김남수, 김내원, 김동욱, 김욱남, 김창남, 김청길, 박수동, 원명세, 이수관, 이승극, 이영종, 장철수, 최종강, 최준선, 홍근표 18명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당진에서 박수동, 춘천에서 김내원, 김동욱, 안산에서 장철수 친구들이 멀리서 참석하여 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리고 또한 한은섭 그리고 권혁원 두 친구에게는 마나님들을 대동하여 봉사하여 주신데 대하여 모두를 대신하여 더블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참석과 더불어 연회비를 납부하여 주신 강수창, 최종강, 최준선, 홍근표 친구에게 감사를 드리며 재경 체육대회를 위하여 강릉의 동문들이 맛있는 안주감으로 문어회를 준비하여 참석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김진흥 회장을 비롯한 강릉의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조그마한 행사라도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봉사와 격려가 없으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없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감사 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으며 세상은 온통 감사해야 할 일로 가득 차 있습니다.

2. 연초 모임 때 가을 모임은 산행을 하자는 의견이 많아서 9월 8일(토)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이 어떨까 하고 의견을 모아 보았습니다. 추후 일정과 행사에 대한 의견이 정리되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최근에 이유철, 심재주 두 친구가 각각 모친상과 부친상을 당하였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애도를 다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마지막으로 아직 2007년도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외환은행 620-168558-962 한은섭(강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