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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회 2007년 3월 8일 모임의 이모저모

2007년 3월 8일 강구회 모임을 강남구 역삼역 늘보리(19:00-21:30)에서 가졌습니다.

참가자는 다음과 같이 모두 19명입니다.
설증일(대전), 김경진(포항), 박수동(당진), 정호승(충주), 김시관(충주), 장철수(안산), 김종찬(춘천), 이승화(안산), 김남일, 김동범, , 최근원, 권혁원, 이승극, 원명세, 김청길, 홍두표,
안영모, 류태수, 한은섭,(19명)

이번 참가자의 특징은 한눈에 알 수 있듯이 각 지방에서 올라 온 친구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정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되지 않지만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근황을 주고받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지방 친구들에게 심부름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가까이 있어도 안보면 마음이 멀어지는 법이니까 서울에 있는 친구들 더 많이 참석하여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일부 지방에서 올라 온 친구들과의 여흥을 더 갖기 위하여 2차 장소로 언제나 가던 노래방에서 류태수, 설증일, 김경진, 김동범, 홍두표, 김청길 6명이 밤 11시경까지 아주 즐겁게 놀다가 헤어져 아쉬움을 뒤로 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또한 김남일 친구가 오랜 만에 나와 얼굴을 보여주었는데 현재,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교통공학과 첨단도로연구센터 연구교수 겸 소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한편 이승극 친구는 자신의 개업(세기트레이딩) 안내(3/10 토요일)를 위하여 기념 타올을 많이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는데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58-6, 송남빌딩 1118호입니다.

이번 모임은 일부러 목요일로 하였는데 일부에서는 금요일 모임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음 모임은 6월 재경 총 동문회 체육대회이지만 가을 모임에서는 금요일로 정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모임의 성격도 앉아서 식사하고 술 마시는 형태에서 부부동반의 산행으로 변경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부와 같이 즐겁게 지내는 것이 남은 인생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모임은 류태수, 한은섭이 심부름꾼이 되어 갖는 첫 번째 모임이기에 그동안 수고한 전임 회장단 김동범, 권혁원 두 친구에게 조촐한 공로패 대신 기념품을 증정하였습니다. 강구회가 이 정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즐거운 만남이 된 것은 전임회장단들의 노고가 없었으면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애써주신 전임 회장단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07년 3월 9일(토) 14:00 현재 년회비(10만원) 납부 현황을 보고 드립니다.
권순기, 권오열, 김경진, 김광은, 김남수, 김남중, 김동욱, 김시관, 김영호, 김인철, 박수동, 설증일, 안영모, 오 철, 원명세, 이수관, 이승극, 이승화, 이중영, 장철수, 전주흠, 정호승, 조복현, 최관집, 최동욱, 최재순, 최주순, 한승호, 홍두표,

그리고 20만원 납부자는 재경 동문회 임원의 김동범, 권혁원, 김욱남, 김청길, 장동진, 최근원이며 추가로 찬조금을 10만원 더 납부하여 주신 최종호 그리고 2008년도까지 2년치를 일시에 납부하여 주신 이영종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직 납부하지 않은 친구들은 다음 계좌에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외환은행 620-168558-962 한은섭(강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