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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문회 사무실을 구하기 위해 아침 부터 황명근 친구와 함께 포남시장, 동부시장 부근을 헤매고 있었다. 임대료가 싸고 환경이 좋은 곳을 찾아. 평생 내가 사는 집을 구하는 것도 제대로 하지 않던 사람이 동문회 사무실을 구하기위해 이집 저집으로 몇시간을 헤매고 있었다.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어디에가서 밥을 먹을까하는데 함연식화백이 서길이 친구 부인이 하는 칼국수집에 항구와 함께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차를 몰아 갔었다. 우리의 만년 소년.함화백이 칼국수집에 오징어회와
볼락회 두접시를 놓고 한 수 하시는 말씀. 이면수를 잡기위해 기완친구가 내려 오고 하면 고기는 다 자기가 잡는 것으로 너스레. 옛날 진국친구 그랜져 첫 시승시 돌작밭으로 길 인도하던것이 생각나게 하는 친구. 동해바다 고기가 다 자기품에 있는 것 처럼 너스레. 설악면 집에 빨리 가야한다며 헤어지는데 왠지 지난 생각이 나네. 내가 중매서던 생각이. 중학교 가정선생님이였는데!
8개월만에 강릉엘 다녀왔다는데. 함화백 화방도구 많이 사가네그려. 올해는 좋은 작품으로 전시회 하세그려. 정말 순수하고 티하나 없는 멋진 친구 홤함백.화이팅!
볼락회 두접시를 놓고 한 수 하시는 말씀. 이면수를 잡기위해 기완친구가 내려 오고 하면 고기는 다 자기가 잡는 것으로 너스레. 옛날 진국친구 그랜져 첫 시승시 돌작밭으로 길 인도하던것이 생각나게 하는 친구. 동해바다 고기가 다 자기품에 있는 것 처럼 너스레. 설악면 집에 빨리 가야한다며 헤어지는데 왠지 지난 생각이 나네. 내가 중매서던 생각이. 중학교 가정선생님이였는데!
8개월만에 강릉엘 다녀왔다는데. 함화백 화방도구 많이 사가네그려. 올해는 좋은 작품으로 전시회 하세그려. 정말 순수하고 티하나 없는 멋진 친구 홤함백.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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