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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이란 어처구니없는 상황!! 오늘로 일주일되다,,,
우울하다~~그저 자꾸 울적해진다. 괜스레 피곤하다.~은근 화가 치민다,,,결코 화내지 말자 했거늘.
그리고~~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지못미지못미,,,

걱정이다.
앞으로는 쓸데없이 걱정하는 삶은 살지 말자 했거늘~~~

1. 학생들이 어른 말 안 들을 까 봐~~어른 말 듣고 현 위치 고수했더니,,, 죽습디다
2. 왜 배안에선 단 한명도 구조 못할까?~~~ 수백척의 배, 수십대 비행기. 수천발 조명탄. 또 수백명 구조대원. 여러 첨단장비들.~~~~ 온통 필사의 노력함에도.

3. 과연 실종자 전원, 시체라도 찾을까? 못 찾으면,, 그 후폭풍 어쩌나?
4. 선거 코 앞인데~~~절호의 찬스, 어찌 다시 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