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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보인다고 손좀 봐 달라고 했더니....
더운 여름이 시작되나 봅니다.
강릉은 다행히 비 피해가 없는(?)것 같아서 오히려 서울 친구들의
비피해 유무가 걱정이 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야간 근무를 하다가 들어와 봤습니다.
아~ 방학은 금요일에 했으나 오늘부터 방학의 야간 자율학습 시작....
저번 6월25일의 체육대회 때는 올라가 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2주와 4주째 일요일이 3학년 까지 쉬는 휴일이지만~~
여러행사에 따라다니다(?)보면 한달에 두번의 휴일을 갖기가 무척 힘듭니다.
교장선생님과 올라가려고 했었지만~~
토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라 서울서 내려온 동생들을 보내고 정말로 푹~~
쉬느라고 가지 못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합니다...
사진 구경 잘~~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