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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즐기며,
자연과 벗하여,,
자족하며 살렵니다.

굴레, 틀, 규정 등,,
링 안에서 일정한 룰을 지키며 편히 살아 온 듯,
이젠 링 밖, 허허벌판에서 보호막 없이=억메임 없이...
멋대로,맛대로..느리게, 한없이 게으르게 살고프다.
그렇게 살고있다. 자유를 즐기며.

그저 자연스럼이 좋다.
무언가 가꾸고, 인공적인 게 싫다.
자연 그대로가 좋아.
산, 계곡, 호수, 바다..나무, 숲, 맑은 물이 좋다.

생긴대로 살련다.
욕심이 모든 화를 부르는 근본 일 터.
욕심 버리고, 자족해야지. 있는만큼..

이렇게 하루하루 즐기련다. 그렇게 즐기고 있다.
항시 행복하게 웃으며..우짜!!!

** 머리카락, 수염...손 안대고 그냥 냅 두었더니,
제법 자라다. 2개월 되었다. 3개월 임상실험 중인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