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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지금은 더 이상 거론하지 않았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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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규진
댓글 0건 조회 501회 작성일 10-08-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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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에 홍두깨라라고. 갑자기 번개 모임? 하긴 요사히 굿은 날씨에 번개가 시도 때도 없이 치지만.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여는 기수 보다 높은 우리 7기.
그러나 그 사랑이 순수성을 잃어버리면 안되지. 보통 차기 회장 이야기는 10월 이후에 거론하는데(그것도 억지로 떠 맡기며 부탁하는데). 역대 선배 기수에도 없던 일이 왜 우리 기수에서 나올까? 동창회장 자리는 사심없이 직을 수행할 그리고 모교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있는사람이 하는 자리인데. 동창회장 자리는 이권이 있는 자리도 아닌데.(내가 잘못 알고 있는가?) 모교가 나에게 준 사랑을 다시 1/10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데.왜 이렇게 성급하게 거론할까?. 그리고 이 문제로 40년 동안 잘 다져진 우리의 우정.모임이 이상한 모습으로 바뀔까 두렵네.더 이상 거론하지 않았으면 하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그 번개도 번쩍하고 사라질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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