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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산악인 아니지만,,아니 결코...절대 될 수 없지만,
오금팽이 멀쩡할때,,더 늦기 전에,,,하루라도 빨리 심정으로^^
주 1회 등산한다. 산이 좋아서.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보면,,,연어처럼.
(부페가면 난 연어,다금바리,참치,육회++야채, 글구,, 커피. 끝 ㅋ ㅎㅎ)

★ 춘천 오봉산 ; 작지만 소양호보는 밧줄..잼있다.
※ 군산 새만금 대각산; 무식,대견,자랑스런 방조제.. 선유도 신선놀음 한눈에.
♠ 소백산 철쭉 ; 작은산 아녀~~ 1500m↑이던가? 휴...
♨ 삼천포 사량도 ; 옥녀봉? 죽는줄 알았다. 쬐끄만게,,아찔,어질..350m↓??
☞ 합천 황매산 철쭉 좋았고...지리산 바래봉 철쭉..
☎ 강화 고려산 진달래............
♪담주는,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계곡(작년 넘 좋았다. 물속을 걷는다.홀딱 젖는다)

일산 가까이 북한산( 난 삼각산이라 부른다 ) 자주 간다.
정말 좋고 멋드러진 산이다. 대도시에 흔ㅎ지 않다.
가까이 가 보면,,그저 고마울 뿐이다. 그저 감사할 밖에...폼난다.

행복하다.
땀 뻘뻘 흘리며~~괜스레 나만 즐거운 듯하여 미안타.
산...좋아요. 쪼오타. 정말 모든 시름 다 내려 놓는다.
언제까지 즐길 수 있을까??
환갑? 진갑?..고희,희수,팔순,미수라..ㅠ ㅠ
결코 무리할 필요, 무리할 이유 전혀 없으니,,,그저 내멋대로..맘대로.

울나라, 멋진 곳 많다. 구석구석..
올여름, KTX 레일위의 특급호텔 해랑이던가 경험하고,
가을, 제주 olle... (서명숙님 18+++코스 개발로 연락 받았는디...)
열흘은 걸릴껴??? ,,,욕심일까??
고향 강릉 (감자)바우길 부터 걸어야??? (소설가 후배 이순원 고마버!!)

또또 길어지는데ㅔ...뚝!

어쨌거나, 삶은 즐겁다.
행복은 선택이라니까,,지금부터 난 행복하다/// 그려면 된다나?

갑자기 뱅쿠버 한호섭 보고싶다. 산악전문가이니..
형수 장문희도. ..올해 온다 했거늘...언제나 오려나???
뱅쿠버 인사동 박종삼+이기숙은 40주년 행사++전&후에 보았으니.....

야~~~!!! 없는 놈 말고,,,가까이 있는 친구, 자주 보자!!!!!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