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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깔려있는 철쭉바다...맘껏 눈에 담아오다.

수년여 진달래, 벚꽃, 철쭉등 제법 많이 봄꽃산행 해 왔지만,,,
보성 일림산의 철쭉이 가장 넓더라.

지리산 바래봉, 합천 황매산, 소백산 등
철쭉으로 유명한 다른 산들도 제각각의 맛이 있지만,,
철쭉만은 일림산이 훨 마이 마이 깔렸더만.

게다가 남해바다를 발밑으로 즐기고,
바위아닌 흙산인지라..
피곤도 덜하고.
668m 만만하기도 하고.

일림산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