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고 앙증맞아 품안에 쏘옥~~2월은 애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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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첩처럼 떠나는 2월.
2월은 속저고리 바람으로
겨울 끝자락에 살폿 안겼다가
줄장미 곁가지 초록 꽃물 올려 놓고
3월 본처에 밀려 나고 있다.
작고 앙증맞아 품안에 쏘옥,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해맑은 미소가 앵두처럼 붉은
2월은
계절과 계절사이 애첩처럼 앉았다가
떠날 때를 미리 알고 소슬대문 넘어
버선발로 살 걸음 내딛는다.
대청마루 풍경소리
시린 눈으로 바라 보면
먼산 아지랭이 속으로 아롱대며
애첩처럼 떠나는 2월...
ㅎㅎ 떠날 때 미리 알고, 버선발로 살 얼음 내딛는 애첩,.2월이라~~~
해맑은 미소..붉은 앵두,.속저고리 바람에 줄장미 초록 꽃물..
대청마루 풍경의 시린 눈 아지랭이라...그리곤 3월 본처에 자리 내주고...
친구들아!! 어느 누가 이토록 멋드러진 애첩..
품안에 쏘옥 안기는 작고 앙증맞은 2월,,,,,더불어 하는가? ㅋ
난 없지만,,,,,,,,떠나 보낸다~~~
내년 뱀띠해에 다시 만나자 하며..1년에 한번씩은 꼭 보자하면서...
2월은 속저고리 바람으로
겨울 끝자락에 살폿 안겼다가
줄장미 곁가지 초록 꽃물 올려 놓고
3월 본처에 밀려 나고 있다.
작고 앙증맞아 품안에 쏘옥,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해맑은 미소가 앵두처럼 붉은
2월은
계절과 계절사이 애첩처럼 앉았다가
떠날 때를 미리 알고 소슬대문 넘어
버선발로 살 걸음 내딛는다.
대청마루 풍경소리
시린 눈으로 바라 보면
먼산 아지랭이 속으로 아롱대며
애첩처럼 떠나는 2월...
ㅎㅎ 떠날 때 미리 알고, 버선발로 살 얼음 내딛는 애첩,.2월이라~~~
해맑은 미소..붉은 앵두,.속저고리 바람에 줄장미 초록 꽃물..
대청마루 풍경의 시린 눈 아지랭이라...그리곤 3월 본처에 자리 내주고...
친구들아!! 어느 누가 이토록 멋드러진 애첩..
품안에 쏘옥 안기는 작고 앙증맞은 2월,,,,,더불어 하는가? ㅋ
난 없지만,,,,,,,,떠나 보낸다~~~
내년 뱀띠해에 다시 만나자 하며..1년에 한번씩은 꼭 보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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